제가 알기로는 몸에 맞는 싸이즈에 바른 자세로 셋팅을 하고 천천이 운동량을 늘려가시면 좋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절대 무리하시지 마시고~ 살살 살살~ 타보세요~

사람마다 다르리라 생각됩니다. 허리에 심한 병이 있으신 분은 치료후 타셔야 하는거구요. 약한 통증이 있으신 분은 열심히 타시면 도움이 되겠죠. 님의 상태는 의사선생님이 정확히 아실것 같습니다. 그런데 일단 답변은 합니다만, 질문은 질문&답변 게시판에 하셔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다리의 근육이 몸전체의 무게를 지탱하고 있기 때문에 다리근육을 키울수록 허리는 튼튼해지 것이겠죠...다친 허리만 아니라면 자전거는 분명히 허리에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제가 겪어 봤거든요. 앉아서만 직업이기 때문에 몇 년전에 허리가 아파서 몇달 동안 엄청나게 고생 했엇습니다. 제데로 걷지도 못했으며 앉아서 밥먹기도 힘들었었거든요.
자전거 타고 두달만에 씻은 듯이 났었답니다.....^ ^*

피팅이 제대로된 잔차를 올바른 방법으로 타시면 차츰 허리근력이 강화된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일부 잘못된 세팅으로 무리하게 타시는분들이(경쟁심이 너무강해서)

오히려 발목과 허리등등 통증을 호소하시죠...

처음생활차에서 엠티비 오면 약간의 허리통증은 있다가 사라지지만(지오메트리가 틀려서)

제대로된 세팅을 한없이 게속적으로 찾아 나가시고 끊임없는 자세교정

운동량은 차근차근 늘려나가시고

한가지 윗분들 말씀처럼 어느정도 치료가 된후에 재활치료식으로 천천히 시작해 보는것은

좋지만 허리치료의 전적인 부분으로 잔차를 갑자기 타는것은 허리망치는 길입니다..

제가 아시는분한분은 자전거 천천히 쉬엄쉬엄 타는 것으로 재활치료를 권유 받았다더군요

의사한테 상의해서 물어봤더니 좋다고 ^^

대신 세팅과 자세를 잘 하시고 타시라고 ^^

뭐든지 바른 자세에 적당히!!! 이거면 무슨 운동이든 거의가 좋은것 같습니다~~ ^^ 뭐든 넘치면 탈이나죠...

엠티비를 타면 허리에 충격이 가서 안좋다는 사람도 있더군요. 물론 엠티비를 한번도 안 타본 사람의 말입니다. ^^

저는 군대에서 허리를 다쳐서 6시간에 걸친 수술을 하고 의병으로 제대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허리 때문에 계속 약을 먹어야 하는 상태입니다.
한 2년 전에는 인라인을 접하면서 양치질도 하기 힘들던 허리가
제법 허리 숙여 머리를 감을 정도까지 되었었죠.
하지만 인라인을 다른 사람처럼 꾸준히 오래 타지 못한다는데 많은 좌절을 했습니다.
헌데 잔차는 저에게 그러한 좌절을 떨쳐주었습니다.
20-30km 타도 스스로 무리해서 마루 페달질을 하지 않는 이상
적당히 페이스 조절하며 타니 오히려 허리에 무리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잔차를 통해 허리 근력이 더 붙는 그런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