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풀샥에 대하여!!
추천 수 ( 0 )하드테일을 타면 전립선이 아프자나여!
그럼 풀샥을 타면 전립선이 안아픈가여?
지금 풀샥과 하드텔중에 고민인데 풀샥도 전립선이 아프다면 구지 풀샥을
쓸필요가 없자너여~~
그럼 풀샥을 타면 전립선이 안아픈가여?
지금 풀샥과 하드텔중에 고민인데 풀샥도 전립선이 아프다면 구지 풀샥을
쓸필요가 없자너여~~
답변 (6)
전제가 잘못된 것이 아닌가요? 하드테일을 탄다고 전립선이 아프다면 수많은 하드테일 라이더들은 다 잘못된 선택을 한 것일까요? 먼저 올바른 사이즈의 프레임을 선택하고, 그 다음 올바른 자세를 익히고, 그 다음 자신에게 맞는 편안한 안장을 선택하고, 자전거 타는 기간 동안 조금씩 핸들 높이 및 미세한 조정을 통하면서 동시에 익숙해진다면 기종에 관계없이 편안한 라이딩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풀샥의 경우 달리는 도중 엉덩이를 높게 들었다 갑자기 안장에 체중을 실어서 쿵~ 하고 충격을 줘보면 하드테일의 경우 그 충격이 그대로 엉덩이에 전해지지만 풀샥의 경우 푹~ 하고 안장이 밑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가볍게 나오는 동작이 연출됩니다. 그러나 험로 주파 할 때 하드테일의 경우 엉덩이를 살짝 들어서 주행하기 때문에 험로에 따른 큰 불편이 하드테일에만 집중되어 있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즉, 모델에 따라서 타는 요령이 있다는 것... 풀샥의 경우 푹식한 느낌을 즐기려고 뒷샥이 존재하는 것 보다는 험로 주파시 트랙션 능력 증가 및 휠로 부터의 충격 흡수가 진정한 목적이 아닌가 싶습니다. 낮은 언덕에서 내려올 경우 하드테일의 경우 엉덩이를 살짝 든 상태에서 내려오지만, 풀샥의 경우 그런 식으로 해도 되지만 낮은 높이의 험로의 경우 그냥 안장에 앉아서 내려와도 큰 충격을 샥이 흡수하기 때문에 주행이 더 안정적으로 되는 것 같습니다. 풀샥이라고 엉덩이가 안아픈 것이 아닙니다. -.-;;; 저도 풀샥을 타고 있지만 안장 교체 전에는 엉덩이가 아프더군요. 안장을 교체 후에 엉덩이가 상당히 편해졌습니다. 그리고 교체한 안장이라도 안장 각도를 수평으로 맞추지 않으면 역시나 불편했고, 안장을 앞뒤로 조정해 보니 더 편한 자세가 되더군요. 안장은 가운데 구멍이 파인 전립선 보호 기능이 있는, 이왕이면 젤 기능이 있는 편안 안장이 초보자분들에게는 좋지 않나 싶습니다. 샾에 가니 푹신함 이라고는 전혀 없는 카본으로 된 안장도 있더군요. 이런 것은 아마 고수분들(?)이 사용하는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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