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서 잘나가면 산에선 잘 미끄러지죠.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파이톤은 공기압 조정에 따라 엄청나게 달라집니다. (왠만한건 다 그렇나? ㅡ,.ㅡ) 파이톤은 성능 제대로 내려면 공기압을 좀 약하게 하십시요. 파이톤은 트레드는 패스트 라이딩이 가능하게 설계하고 콤파운드고무를 무른 제질을써서 접지력을 높인 제품입니다. 잘나가면서도 잘달고 잘 붙습니다. 다만 수명이 짧습니다. 고무가 무른제질이다보니 얼마 안탄것 같은데 타이어 여기저기 칼로 베인듯 슥슥 베인곳이 많습니다. 내구성은 좀 떨어지고 주행성능은 괜찮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