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트백 자세에서 내려가다가 속도 줄이고 그냥 내리면 되던데....혹시 님의 자전거 싸이즈가 너무 큰건 아닌지요.??

그래서 기초 기술인 스탠딩 자세가 필요합니다. 위급한 상황이 나타나게 되면, 저의 경우는 일단 단 몇초만이라도 스탠딩 자세로 상황 파악을 하고 옆으로 내리던지, 통과를 하던지 합니다.

웨이백 상태에서 뒷쪽으로 대부분 좌측발을 지면에 닿게 내림

뒷바퀴 위에 앉으실 정도로 가볍게 내리시면 됩니다.. 공간이 넓다면 자전거를 옆으로 돌리시면서 내리셔도 됩니다.

사진 자료 쪽지 확인하세요

잔차나라님 말씀대로 스탠딩이 관건입니다. 스탠딩을 연습하시면 내릴때의 어려움이

상당히 없어질것 같네요~

웨잇백자세에서 속도 완전히 줄이고 배를 안장에깔면 바로 땅에 발이 닿습니다.. 급경사 출발시는 반대로 하면 되구요..

여러분들과는 상반된 대처법입니다만,체중을 뒤바퀴위로 이동하면서 힘차게 페달링을 하여 앞바퀴를 들어 올린후 아 바퀴가 장애물위에 닿으면 앞 브레이크를 잡은 상태에서 체중을 다시 앞쪽으로 옮기고 뒤바퀴를 들어올려 몸을 우측으로 틀어 장애물위로 올라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모든 동작은 1초 이내에 끝내야 합니다.
시간이 빠듯하지만 약간의 훈련을 거치면 누구나 기분좋게 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