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번에 07년xt를 구입했는데 꼭 같은 현상이더군요.
"이상한 정상"같습니다. 다른 사용자도 그렇더군요.

저두 그래여.. 자새히 보니깐 고무링으로 쉴드처리되어있어서 그런것 같은데..외한쪽만 쉴드처리를??

저도 뽀샤 보니깐 윗쪽 폴리(요게 전문용어가있는데 생각이안나요 ㅋ)가 아랫쪽 그것보다 잘안도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양 사이드 고무링이 그 원인 같구요 전문 서적이 없어 왜이렇게 설계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ㅠ.ㅠ

폴리 두게를 분해를해보니 속 구조가 다르더군요..

저도 엊그제 연휴에 집에서 완전 분해하고 조립한 후에 돌려보고 궁금했었는데 다 그런 거였군요. ^^

위에 있는 넘의 이름은 가이딩 풀리입니다. 체인 라인을 유지해 변속의 원활함과 라이딩을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하고,
아래넘은 텐션 풀리라고 하는데 이넘은 체인이 팽팽하게 유지 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체인이 추욱 늘어져 있으면 원활한 변속과 라이딩이 힘들겠죠, 충분히 출렁거리며 텐션을 유지시켜주는 일을 하죠.
참고로 자전거 부품 중에 제가 가장 좋아 하는 부품입니다. 라이딩시 제일 열심히 일하게 만들어야 고수랍니다. ㅋㅋㅋ

그리고 가이딩 풀리가 빡빡한 이유는 실링되어 있고 내부에 그리스칠이 되어 있어서 입니다. 시마노 제품은 덜 뻑뻑하고 SRAM거는 더 뻑뻑합니다...풀리 분해 후 닦고 청소하고 재조립 할 때는 위 아래것 잘 보고 끼우시고 그리스칠은 필수입니다.
07년식 XTR은 풀리 분해 해도 잘못 끼울일이 없도록 친절하게도 방향을 음각해 만들었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