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첨 아팔 탔는데 아팔은 프레임에 유사산악이라고 적혀있습니다. 회사측에서는 산타도 충분하게 프레임을 만들었다고는 하나 결국 검사는 유사산악으로 받은만큼 완전히 신뢰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휠셋이 저렴한 모델이라 산에서 타다보면 금방 손상이 옵니다. 사실 아팔이 데오레급이라고 하는것은 구동계열이 데오레라고 하는것이지 다른 부품들은 약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산타실 생각이라면 돈 좀 더 보태서 입문용을 사시는게 이중 지출을 피하는 길입니다. 제가 첨 아팔샀다가 입문용 다시 샀거든요.

그리고 더블 버티는 라는것은 프레임 아쪽을 두번 깍아내어 경량화 시켰다는 이야기입니다.

험한 산을 타는것이 아니면 자전거자체로는 가능할겁니다.
그러나 윗분 말씀데로 프레임에 유사산악이라고 적혀있고 산에서 타지 말라고 적혀있죠.
이런 경우 산을 타다가 프레임이나 기타 부품의 문제로 사고가 날 경우
회사에서는 배상할 책임이 없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산을 타실꺼면 차라리 엘파마 EXE 350을 고려해보세요.
비록 24단이지만 산악입문용으로 분류되고 가격도 얼마 차이없습니다.

산을 타실거면 풀샥쪽으로 처음부터 하시는게 낫을 겁니다.
언젠가 험한 구릉지대를 지나다니는 다른 분들의 자전거를 볼때, 아시게 될 겁니다.
어~~!! 내 자전거랑 틀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