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겨울 MTB용품 중 선물하려 하는데 무엇이 좋을까요?
추천 수 ( 0 )안녕하세요?
아시는 분이 나이는 55세 정도 이시구여
자전거를 타시는데..(로드)
무엇을 선물 해드리는게 좋을까요
겨울철이라~
지금 이때쯤 딱 필요한것이 있나요?
아님 자전거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있나요?
웬만한 고글 헬멧 슈트 정도는 가지고 계신 듯 합니다.
아시는 분이 나이는 55세 정도 이시구여
자전거를 타시는데..(로드)
무엇을 선물 해드리는게 좋을까요
겨울철이라~
지금 이때쯤 딱 필요한것이 있나요?
아님 자전거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있나요?
웬만한 고글 헬멧 슈트 정도는 가지고 계신 듯 합니다.
답변 (7)
제가 최강으로 꼽은 이유는 뭐 오래탄건 아니지만 겨울마다 전지훈련 비슷하게 오히려 여름보다 산을 더 많이 탔던 관꼐로.. ^^;; 경험에서 우러나온 겨울신발의 필요충족 조건!
1. 딱맞는 신발은 발이 더 시리다.
여유 공간이 조금 있어서 공기를 머금을수 있는 신발이 훨씬 덜시렵습니다. 그런데 이러면 클릿슈즈의 힘쓰는데는 약간 마이너스지만 발이 시리면 아예 못타므로 감수하고 발볼이좀 여유있는걸 고르는게 좋습니다. 줄이나 찍찍이 꽉 조이면 되니까요.
2. 여지껏 나온 레이싱용 겨울슈즈는 현실적으로 그다지 실용적이지 못했다!
겨울에까지 타는 사람이 선수(프로)말고 얼마나 될까요. 미국은 겨울엔 록키산맥 밑에 사는 사람 아니면 거의 안탈겁니다. 우리처럼 산이 자전거로 30분만가면 동서남북 어디나 있는 나라는 세계에서도 몇나라 안되니까요. 아무튼 기존 메이커 겨울용신발들은 무슨생각으로 만들었는지 보온력 끝내주고 방수 방풍 다 됩니다. 그런데 발은 시렵습니다. 문제가 뭘까요? 신발안에 땀을 배출 못시켜서 시간이 흐르면 그땀에 의해 축축해지고 다시 발이시리는 악순환이 됩니다. 그러나 위에 언급한 시마노 등산화형 슈즈는 고어택스 내피를 사용하고 천연누벅으로 외피를 만들어 기존 중등산화와 같은 소재들을 사용함으로서 그래도 여지껏 나왔던 신발보다는 쾌적합니다. 밑창도 비브람이죠. 겨울이던 여름이던 MTB 타는 사람의 최대 컨디션을 위해서는 발산이 가장 중요합니다. 겨울엔 발산과 보온을 같이해야하니 싸구려 소재로 만든 옷이나 신발은 사람 잡을수도 있습니다. 프로 선수들이야 로드를 타던 산을타던 갈아신을 신발에 양말 싸짊어지고 쫏아다니는 트레이너들이 있으니 상관없지만 동호인은 그렇지 않죠. 땀 배출 안되는 신발은 독입니다. 완벽하진 않지만 그나마 국내에 소개된 제품중에는 가장 이상형에 접근한 신발인듯 합니다.
3. 양말도 과학이다.
싸고려 면양말 신고 타는건 자살입니다. 아웃라스트양말이나 등산용 울 100%짜리 양말정도는 신발 외에도 갖추어 주어야 합니다. 신발이 아무리 물을 고래숨쉬듯 내뿜어 주어도 양말이 물머금고 안놔주면 말짱 도루묵입니다. 아크릴 100%짜리도 괜찮더군요. 아무튼 겨울엔 몸에 남은 습기를 무조건 피부와는 접촉하지 않게 하는게 관건입니다.
1. 딱맞는 신발은 발이 더 시리다.
여유 공간이 조금 있어서 공기를 머금을수 있는 신발이 훨씬 덜시렵습니다. 그런데 이러면 클릿슈즈의 힘쓰는데는 약간 마이너스지만 발이 시리면 아예 못타므로 감수하고 발볼이좀 여유있는걸 고르는게 좋습니다. 줄이나 찍찍이 꽉 조이면 되니까요.
2. 여지껏 나온 레이싱용 겨울슈즈는 현실적으로 그다지 실용적이지 못했다!
겨울에까지 타는 사람이 선수(프로)말고 얼마나 될까요. 미국은 겨울엔 록키산맥 밑에 사는 사람 아니면 거의 안탈겁니다. 우리처럼 산이 자전거로 30분만가면 동서남북 어디나 있는 나라는 세계에서도 몇나라 안되니까요. 아무튼 기존 메이커 겨울용신발들은 무슨생각으로 만들었는지 보온력 끝내주고 방수 방풍 다 됩니다. 그런데 발은 시렵습니다. 문제가 뭘까요? 신발안에 땀을 배출 못시켜서 시간이 흐르면 그땀에 의해 축축해지고 다시 발이시리는 악순환이 됩니다. 그러나 위에 언급한 시마노 등산화형 슈즈는 고어택스 내피를 사용하고 천연누벅으로 외피를 만들어 기존 중등산화와 같은 소재들을 사용함으로서 그래도 여지껏 나왔던 신발보다는 쾌적합니다. 밑창도 비브람이죠. 겨울이던 여름이던 MTB 타는 사람의 최대 컨디션을 위해서는 발산이 가장 중요합니다. 겨울엔 발산과 보온을 같이해야하니 싸구려 소재로 만든 옷이나 신발은 사람 잡을수도 있습니다. 프로 선수들이야 로드를 타던 산을타던 갈아신을 신발에 양말 싸짊어지고 쫏아다니는 트레이너들이 있으니 상관없지만 동호인은 그렇지 않죠. 땀 배출 안되는 신발은 독입니다. 완벽하진 않지만 그나마 국내에 소개된 제품중에는 가장 이상형에 접근한 신발인듯 합니다.
3. 양말도 과학이다.
싸고려 면양말 신고 타는건 자살입니다. 아웃라스트양말이나 등산용 울 100%짜리 양말정도는 신발 외에도 갖추어 주어야 합니다. 신발이 아무리 물을 고래숨쉬듯 내뿜어 주어도 양말이 물머금고 안놔주면 말짱 도루묵입니다. 아크릴 100%짜리도 괜찮더군요. 아무튼 겨울엔 몸에 남은 습기를 무조건 피부와는 접촉하지 않게 하는게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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