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러 기후 및 악조건에서 제동력 일정하게 유지(눈, 비, 진흙등등)
2. 림이 살짝 휘어도 제동력에 지장을 주지 않음.
3. 일반적으로 케이블 방식의 림브레이크보단 적은 힘으로 제동 가능.
4. 정비 주기 아주 김~~(뭐, 2~3년에 한번 손보는 분들도 계시죠..ㅎ)

많이들 쓰는 시마노, 아비드, 헤이즈등이 부품 구하기도 쉽고 저렴하게 구하실 수 있을 겁니다..^^

5.먹어주는 뽀대~

보통 림브레이크는 케이블이 속선과 겉선의 마찰로 인해 앞뒤 브레이크 감이 다릅니다.
제동시 들어가는 힘도 앞뒤가 다르죠.
또한 흙 등의 이물질이 들어가거나 관리소홀로 인해 녹이 슬 경우 아주 뻑뻑하게 됩니다.
약간 뻑뻑하더라도 리턴이 잘 되게 하기 위해 스프링 장력이 디스크 브레이크보다 더 크므로 장거리 다운힐시 계속 브레이크 레버를 잡게 되면 손에 들어가는 힘이 디스크브렉보다 많이 들어가게 됩니다.
또한 디스크 브레이크는 힘의 전달을 유압으로 하기 때문에 항상 같은 감을 보여줍니다.

산에서 다운할 때 타보시면 압니다. ㅋㅋ

제 생각엔 허브는 재정에 문제가 된다면 허브는 디스크 용 휠은 림용으로 조립 하면 되겠네요.
실제로 그렇게 사용하시는 분들이 꽤 있읍니다.

먹어주는 뽀대에 한표추가요~~~~

윗분들 말씀 모다 다 정답입니다. 추천이요?
마구라 마르타, 호프 미니중 하나...

디스크의 장점은 역시나 산에서의 긴 다운힐이죠... 급제동에도 끄떡 없는...

험로 다운보다도 정말긴 임도에서 아주 필요성을 느낍니다

이전엔 데오레유압에서 지금은 아비드 씨리즈 씁니다만..수리산 임도 풀코스뛰면 다운때

좀 필요하단생각듭니다 제동력자체도 그렇지만 그것보다 손가락의 압박이 느껴집니다 -0-

그리고 도로주행시 앞차가 급제동할때 부담이 없습니다(권장하진않습니다만..어쩔수 없이 그런경우) 꼬리물고 가더라도 쉽게 당황하지않게 설수 있습니다 현재는 조금 떨어져 갑니다 -0-

그리고 저는 가장 맘에드래가 비올때 입니다 제동력이라기보다는 패드가 덜 달아서 ㅎㅎ

물론 제동도 절되지만..

비오는날 림브렉 패드 작살나는게 탈때마다 조금씩 보이죠 뻥조금 보태서...

제동력 자체보다는 (xc디슭의 경우..) 컨트럴하기가 휠씬 수월합니다.
잔고장은 림에비해서 더 적습니다.

단, 림브렉에 비해서의 단점

1. 무거운 무게
2. 초기 셋팅의 까다로움-->단, 한번 셋팅 잘하면 림보다 신경 덜쓰임
3. 휠셋을 자주 분리하는 경우 신경 써야됨
4. 갑작스런 고장시에 대처하기 까다로움
5. 오일을 다루는 작업, 청소시에 신경쓰임

저도 림브렉이란 브렉은 죄다 써보다가 디슭으로 왔습니다.
이미 질흠신 오신것 같은데, 그래도 한번 생각 해 보시라구요^^;

아침가리에서 방동약수로 내려오는 경사가 센 콘크리트 임도 3킬로미터 다운힐때 느꼈습니다. 림 브렉쓰다가 죽을수도 있겠다....
제동이 맘먹은대로 되질 않습니다. 림과 고무가 마찰 하는 소리가 시간이 갈수록 틀려집니다. 열받아서 그런것 같던데 속도를 낼수 없었습니다. 그 소리가 어찌나 불안하게 하던지 앞뒤를 번갈아서 잡아주며 살살 내려왔습니다. 불안한 맘으로.

이래서 디스크가 좋은가 싶더군요.
그전엔 저도 무게도 가볍고 저렴한 림이 좋지 했는데 말입니다.
풀샥은 디스크로 장만하고 하드테일도 디스크로 바꿀까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