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c풀샥은 업다운을 좀더 즐겁게 하자라는 취지에서 만들어진겁니다.
엉덩이도 좀 편하게요.
프리는 좀더 과격하게라는게 맞을껍니다.
업보단 다운을 더 중시하죠.
그리고 공중에 바뀌가 뜨는것을 환영하는 잔차입니다.
xc풀샥에 비해서 그만큼 더 무겁게 만들어져서 더 튼튼하죠.

그럼 산에 오를때는 끌고가나여?
무거울 텐데....
xc풀샥은 무게가 얼마나 하나요?

돈을 얼마를 들이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만
10-13 정도인것 같더군요.
보통 리어 트래블이 3-4인치 앞샥도 80-100mm 정도의 트래블의 잔차를
xc 풀샥이라고 합니다.

프리로는 저처럼 앞 체인링이 2장(22T,32T)의 경우에는 업힐이 가능하죠.
힘이 좀 많이 들어서 그렇죠.
업힐도 할 수는 있습니다만... 안할 수도있죠.
온라인상에서 궁금해하시는것보단 직접 오프모임에 나가보세요
그럼 더 쉽게 아실 수 있을겁니다.

초보자들이 알기 쉽게 표현해 놓은 "한스산악자전거"를 다음, 네이버를 검색해 보세요.

음.....생각의 기준을 바꾸셔야 합니다. "오르막이 힘들어 지겠지~?" 가 아니라...."내리막이

재미있어 지겠지~?" 로 말이죠. 사실 말이 좋아 오르막/내리막이 다 되는거지..오르막/내리막

이 다 어정쩡해 집니다. 자전거의 앞/뒤 트레벌이 6인치정도면 말 그대로 산에서 가지고

놀기 좋은 자전거가 될 수 있습니다.
^^*)

제미니는 130까지 트래블이 짧아질수 있으니... 업힐할때 링크 위치를 바꾼다면 xc잔차보다 몇배더 힘들어도 가능은 할듯...;;

제미니는 조립하기에 따라서 업힐 다운힐 다 즐길수 있는 자전거로 알고있는데,................ 둘다 만족하는 자전거는 없을겁니다....둘다 만족시키려면 130mm 정도의 트레블을 가지며 앞뒤 다 잠금장치가 있고 특히 앞샥은 80mm 정도로 샥 트레블을 순간적으로 변환이 가능하며, 싯포스트도 조절장치가 필요하겠군!... 자전거 총 무게는 10~12kg 정도이고... 2~3M 드랍도 가능할만큼 튼튼한 자전거가 있다면 모를까!.......... 아닌가요??

프리로 오르막은 헉헉대며 천천히 올라갈 수 있는 정도입니다
대신 내려올땐 하늘에 떠서 내려오는 것이죠^^

아마도 XC풀샥이 더 몸에 맞을듯한데요..
제미니는 우당탕탕~~~두두두두두두두두`~~~등..
험하게 타시는 분들이 타는 중급이상의 체력과 테크닉이 요하는 잔차겠죠..

xc풀샥으로 탄탄한 휠셋과 부품조합....그리구 라이더의 균형감각 및 무게중심이동만 잘 받쳐준다면 업힐은 물론이거니와 다운힐에서도 푱푱 쏘면서 달릴수 있습니다. 너무 자전거에 치우치지 않으셔도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