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샥이라고 해서 로드에서 그렇게 쳐지는 것은 아닙니다..40km 이상 정속으로 밟아도 하드테일이랑 큰 차이는 못 느끼는데요, 업힐에서 일어서서 페달링을 강력하게 할경우, 바빙이 좀 일어나는데 거기에 힘 손실이 좀 있지요. 뒷샥에 잠금장치가 있으면 일반 로드에서는 하드테일과 99.99%동일. 단거리 산악 레이싱에서는 하드테일, 장거리 마라톤에서는 풀샥이 더 낫다죠..그냥 제 짧은 소견임다.

제가 타는 자전거가 DEAN ace 입니다. 자전거를 다섯번 정도 바꾸고 이것을 타고있는데
다른 자전거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로 좋은 자전거라 생각됩니다.
이 모델은 뒤 체인 스테이와 싯 스테이가 알미늄으로 제작되어있어 올 티타늄 풀샥보다 출렁임이 덜한것 같고 또 뒤샥을 잠궈버리면 힘손실도 거의 느껴지질 않습니다. 임도 레이싱에서 아주 좋은 자전거입니다. 가격은 조금 비쌉니다. 대신 그렇게 흔하지 않은 자전거라 더 애착이 가네요.

dean ace 는 실레가 안된다면 가격은 어느정도나....딘 가격이 일천만원데는 가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