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링 문제생긴거 아니면 교환안하시는게 나을겁니다.
아는분이 스캇 지니어스 링크 베어링 교체하려고 했는데 베어링 빼내는데 실패해서
결국 링크부품 통째로 바꿨다더군요.
빼기도 어렵지만 압입하는 과정이 더 어려울겁니다.

링크부분 청소중에 베어링 부분에 흙이랑 먼지가 많이 들어가서 제대로 작동을 안하여
교체하려구 생각중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사실 요런 부분은 터너에서 쓰는 방식이 더 좋긴하죠.
그리스 챔버 방식의 부싱으로 되어있어서 정비하기도 편하고 내구성도 좋고..
스윙암 링크가 고속 회전하는 부분도 아닌데 쉴드타입 베어링은 좀 오바라는게
제 생각입니다만.. 자전거 설계하는 사람들이 머리가 더 좋으니 뭔가 이유가
있어서 베어링을 쓴거겠죠 ^^;

답이 늦은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우선 베어링은 시중 베어링 파는곳에 가시면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베어링 구입시 베어링은 사이즈별, 용도별 넘버가 있어요. 어려우시면 베어링을 빼서 들고 베어링 가계로 가시면 파시는 분이 알아서 주실겁니다. 보통 가격은 포항 기준으로 국산 개당/1000원 일본산 개당/2000원 합니다. 그리고 분해하는 건 적정공구를 구해볼려고 했으나 파는데가 없어요 베어링이 너무 작아서 맞는 풀리(베어링 분해공구)가 없습니다. 그래서 나무, 플라스틱 등 연질의 재질 막대로 베어링 안쪽에서 바깥쪽 가장자리로 막대를 대고 가볍게 한번씩 두드리면 빠집니다. 그리고 삽입은 넓은 나무 판을 사용하여 베어링 위에대고 가볍게 들어가도록 두드리면 들어갑니다. 주의 할 점으로는 베어링 삽입시 베어링 안쪽을 가격하면 베어링이 망가집니다. 그러니 반드시 베어링 면에 판을 대고 가격하셔야 안전합니다.
이상 제가 표준은 아니지만 경험을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