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베갈은..접지력은 최상이지만 그만큼 로드에서는 조금 버거운편이죠
임도위주에 간간히 싱글타시면 노비닉1.8이나..조금 불안하시면2.1가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무게도 노비닉이 가볍구요

네베갈 1.95 사용했었읍니다..말이 1.95이지 다른 메이커 2.1과 같습니다
지우개리니요..^^ 튼튼 합니다..근데..인도? 임도?
임도 말씀인가요? 사람이 다니는 인도?^^
네베갈은 싱글 트렉에서는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임도나 인도에서는 조금 힘들지만요^^

네베갈 정말 도로에서 안나갑니다. 하지만 산에선 정말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죠. 좀 빨리 닳는 거 같기도 하더군요.

슈발베 노비닉 말씀하시는거죠..? 제가 1.8 2.1 모두사용했었습니다.
우선 1.8은 선택에서 제외하시는게 좋을겁니다.. 생각보다 많이 얇습니다..가볍긴하죠..
그리고 상당히 잘 닳습니다. 이건 지우개가 아니라..음...뭐랄까.. 트레드가 떨어져 나갑니다.
반면에 2.1은 상당히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우선은 1.8에 비해 많이 굵습니다. 그만큼 안정감이 주어지죠..하지만 도로(인도)에서 거의 지우개(찰떡이라고 표현하고 싶네요)죠..잘 닳지는 않습니다만..도로,싱글,임도 모두에서 만족했던 타이어입니다.
상당히 정이 갔던 타이어여서, 미천한 실력이지만 글을 써 보았습니다.

참고로 네베갈은 이번에 사용할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용하는 친구녀석이 그러더군요...싱글에선 최고,, 하지만 도로에선 껌처럼 쩍 달라붙는다네요..ㅜ.ㅡ..

네베갈 2.1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싱글트레일을 주로 타시고 산 입구까지는 차타고 가신다면 추천 순위 1위이지만... ㅜㅠ

자전거를 타고 30분 이상 도로를 타고 산을 찾아다니신다면 아마 산입구에서 지친 본인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공기압을 빵빵하게 해서 타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산에서는 빵빵한 공기압이 좋지 않기에 좀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저라면 네베갈 1.95 혹은 노비닉이나 레이싱랄프 2.1 정도 추천합니다... ^^

PS> 네베갈 좀 쓰고 나니 스페셜라이지드 레이싱용 타이어가 쓰고 싶네요... ^^

네베갈에 대해 한결같은 평이군요, 겨울용으로 1.95를 껴서 타고 있는데 산을 달릴때는 '그래 정말 잘 샀어, 여름에도 계속 이거 껴야지' 하다가 산을 내려와 도로 타고 집에 가면서는 '아니야, 봄이 오면 빨리 접지력이 좀 덜한 걸로 바꿔야지'하고 변심하게 됩니다. 다른 어지간한 2.1 타이어보다 더 굵어요,, 노비닉 1.8은 정말 좀 아닌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