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주행 위주시니 시드레이스 정도도 괜찮으시겠네요.. 가격도 무난한편이구요.

레이스는 잠김이 안되서 도로에서 100%발휘하기 힘들구여... 중고 시드팀 추천요..
제몸무게 82때도 잘타고 다녔습니다.

세 분다 감사드립니다.
근데 다른건 등급도 있고 쉽게 알 수 있는데 샥은 뭐가뭔지 어느정도인지 정말 어렵군요.
종류가 너무 많아요.
그리고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무지하게 비싸군요.
첨에는 프레임만 비싸고 나머지는 별론줄 알았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처음부터 다른 방향으로 시작할걸......
초보의 한숨입니다.

이럴때는 지금 꺼 꾹참고 타고 다니다가
한 일년 더 타시구 다 처분하고 완차로 구매하는게 속편합니다. 샥 바꾸시면
또 다른거에 눈돌아 가게되더라구요..

저가형 쓰시다가 위에 나열된 제품 자기몸무게에 맞춰서 써보시면 처음 그느낌 굉장할겁니다. 쓰다보면 그느낌이 차츰 익숙해지고 그러다보면 저가제품이 눈에 안들어오게 되죠..ㅎㅎ

자꾸 고민이 더 커지는군요.
저가형 타도 좋다는 분은 없고, 말려주는 사람은 딴죽거리님밖에 없고.....

혹시 하늘에서 좋은샥 벼락이라도 떨어졌으면....ㅋㅋㅋ

이미 지름신이 강림하셨으니 완차로 구매하는건 2~3백이 한번에 생기셔야 가능할거 같으니
완차구매는 어려우시다보고 샥추천해드림니다
파이크 용도는 프리나,올바운틴용이지만 튼튼하고 고장없고 트레블 변환에 거이 락샥에서
사용 되는 기능들중에서 투스텝 빼고는 거이 다됩니다
사양은
스프링:U-Turn 스프링이 코일입니다
(유턴은 트레블 길이가 조절이 됩니다 예로 95~145사이는 조절이 된다는 거죠)
댐핑:모션 콘트롤 ,콤프레션 조절기능
(모션 콘트롤은 대게 토끼 거북이라고 트레블이 들어 같다 나오는 속도가 조절됩니다
토끼는 쪽으로 돌리면 빠르게 거북이로 돌리면 느린 식으로요
콤프레션(또는 컴프레션이라고도함)은 +로 돌리면 샥이 리지드 포크에 가까워집니다
ㅡ로 돌리면 작은 충격에도 반응합니다)
외부 리바운드 조절기능 poploc 어드져스트 리모트 콘트롤
poploc 어드져스트 리모트 콘트롤은 샥에 락과 해제와 컴프레션의 기능을 리모컨으로
할수 있습니다
참고로 투스텝은 트레블에 변환이 두가지로만 되는 것입니다 예로 90에서 140으로 한번에
변환하는 것 입니다
폭스나 마쪼치 마니또 등등 정말 많은 샥 프렌드가 있지만
거이 비슷한 기능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폭스에 자동 컴프레션 기능이라든지 투스텝,쓰리스텝
마니또에 투스텝(마니또나 폭스에서는 투,쓰리스텝이라고 하지 않습니다)등이 있기도 하지만
거이 비슷하다보시면 되구요
겐적으로 파이크 추천해드리고싶네요 도로위주라면 트레블 110정도에 맞추시고 락킹걸어
놓으시면 라이딩에 편하실겁니다
파이크 리모컨 줍니다 가격대는 신품이 66만원인데요 샾에서 구매하며 60정도에
구매할수있습니다

저도 딴죽걸이님처럼 말려주고싶습니다.
업글이 시작되면 자전거 통채로 하나하나 바꿔도 상위부품으로 계속 바꾸게 됩니다.
같은 부품을 여러번 바꾸다보면 나중엔 들인 돈이 어마어마 합니다.
아직 입문이시면 그냥 막 쓰다가 나중에 좋은걸로 한방에 하세요.
근데
정 바꾸고 싶으시면 부품 하나하나 젤 좋은걸로 하시고 나중에 기가 막힌 프렘으로 업글하시던가요.
아시겠지만 잔차에서 가장 중요한건 프렘, 샥, 휠셋 입니다.

저는 산을 많이 가서인지 폭스샥을 선호합니다.
시드 계열보다 무게는 좀 더 나가지만 믿음이 가서이죠.
이번엔 테라로직을 사용 중인데 ...
이 자동샥이란게 요철에서만 샥기능을 하고 평지에선 락이 걸려있으니 만능이라 할 수있습니다.
어느 샥이든 중고로 구입하실 땐
나중에 AS를 고려해서 정품여부를 꼭 확인하시고요...

사실... 어느정도 타다가 보면 좀더 좋은거 써보구 싶고
돈이 된다면 좀더 좋은것에 눈이 돌아가는것은 많은 분들이 공통적으로 경험하는것입니다.
다만.. 하나 하니 업글하는 재미도 쏠쏠하지만 그것이
하나하나 정품으로 다 사서 한다면 그것에 소모 되는 비용이
장난 이 아니란걸 이미 몸으로 체감 하여서 알기때문에..
8단에서 9단으로 업글하였다는 말은 기존 자전거의 뼈대는
8단과 9단의 가장 큰차이는 유사와 산악으로 나눠지는거지요
그래서 지금은 말려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산도 안가시는데 샥을 업글 할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도로에서.. 샥의 기능은 무의미 하다고 생각 됩니다 도로에서는 샥이 필요없기때문입니다
그냥 지금꺼 쭉 타시다가 가끔산도 따라가보구
재미도 들고 엔진도 업좀 된다고 생각 되고 이래저래 지식을 좀더 쌓고
직접 번개를 나가서 이런저런 라이더들의 이야기도 들어보구
천천히 생각을 해보시고 여유 롭게 완차로 구매가... 훨씬낫습니다
지금 샥을 업글한다면 차이 느낍니다 당연히
다만.. 지금 글에서 묘사된 님의 상황에서 굳이 샥을 바꿀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좀더 많은 경험을 해보시구 좀더 많은 관점에서 생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남이 지돈 주고 산다는데 말릴생각은 없습니다만..
보다 효율적으로... 지를때 후회 없이 지를려면... 지금 참는것이 좋습니다
샥 바꾸면 또 휠에 눈돌아가고 그리고 프레임
결국 쳇바퀴 돌듯이 다 바뀌게 되고 남는거는.. 빈통장뿐..

좀더 타다가... 도로 장거리 라이딩 백키로 이상 당일치기도 다녀보시고
이래저래 더 타보시구 공부도 해보시고 산에도 가면서 이래저래
나의 부족함을 알아보구
타는것이 더 효율적일거 같습니다.
사실 보통 입문 해서 일년 이상은 타봐야지 내 몸에 맞는 내스탈에 맞는 자전거가 나옵니다.
좀더 지긋이 기다려 보시길 권장합니다

sky87sea님, 성재아범님 그리고 딴죽걸이님,
너무 감사합니다. 님들의 충고대로 좀 더 기다려야 하겠군요.
업글이 생각날때마다 딴죽걸이님과 성재아범님께서 써 주신 글을 읽고 또 읽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