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해결 안된 질문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awkwards 2007.03.14 00:05 내공 포인트
추천 수 ( 0 )


얼마전에 호프모노미니 브레이크 보어캡 문제때문에, 오일링 구하러 다니면서 샵에다가 자전거를 맡겼습니다. 음.. 샵 사장님께서 블리딩을 해주셨고, 3일동안 자전거를 샵에다가 맡겨놓았는데, 새로산 라이트는 기스가 한줄로 나있고, 보어캡과는 전혀 상관없는 부분인 레바쪽오일탱크에 줄로 갈은 흔적이 있더군요.
줄로 갈은 흔적인 곳을 사진으로 첨부했습니다. 물론 저도 공대생이라 공임비 이런거 깍지 않습니다. 블리딩해주셔서 돈도 흔쾌히 지불했구요...
사장님 말씀으로는 오일탱크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해서 종이로 개스킷역할을 하도록 막아놓았답니다. 전엔 문제가 없던 부분에서 오일누유가 발생한다는 점에서 너무 화나고 전에 없던 오일탱크에 줄로 갈은 흔적이 보여서 너무 속이 상합니다.
이런거 신경 안쓰는게 정신 건강에 좋겠지요???

첨부 (1)

목록 답변등록

답변 (3)

@@ 2007.03.14 00:52
일단 브레끼액이 나온다면 안됩니다.

라이딩시 큰 문제는 없는 여분의 액이 들어있는 탱크이지만
계속 나온다면 패드가 마모될수록 해당 탱크에서 모자른 만큼 채워주는데
모자르면 안되겠죠.

그리고 대부분 저 사이에 기존에 들어가 있는 차단링이나 게스킷같은 역활을 해주는
무언가가 꼿혀 있습니다.

그것을 뭔자 잘못한게 아닐까요?

아니면 일단 위 볼트를 풀러서 확인해보세요.

사이에 일반 종이를 꼿아놓으면 모세관 현상때문에 계속 누액이 날겁니다.
좋지 않은 방법이죠.

물론 전용으로 쓰이는 다른 캡을 꼿아놨다면 다시한번 조립하면 제대로 되지 않을까요?
0
frogfinger 2007.03.14 14:02
종이로 개스킷 만들어 쓰는건 군대에서 정비병 생활할때나 썼던 방법인데.. ㅡ.ㅡ;
0
십자수 2007.03.17 05:57
호프미니 뚜껑은 반드시 토크렌치를 사용해서 해야 합니다.
뭐 저처럼 해 먹은 다음이라면 몸으로 적응 하겠지만 손가락의 느낌이라고나 할까? 애기 손가락 하나만으로 조인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뚜껑이 휘어버리면 누유됩니다.
0

aliaff20210323.jpg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