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샥 같은 경우는 마조치와 다르게 샥이 다 작동해도, 스텐션이 전부 가려지지 않습니다. 오일량이 많아서, 풀트래블이 안나오는경우가 많고, 드물게 스프링의 길이가 맞지 않아 그럴때도 있습니다.

어느정도 심한 충격을 받으셨죠?
왠만큼 큰 충경이 아닌경우 70%나 들어가면 상당히 많이 들어가는거죠.

컴프레션 뎀핑 조정이 가능하면 최대한 풀고 해보세요.
물론 에어스프링이나 코일 스프링등이 몸무게 대비 맞지 않은 스팩일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100미리라고 100미까지 들어가진 않습니다.
100미리 들어가지 않는다는게 아니고 전부 들어갈정도면
샥 스프링이 너무 약하거나 사고가 발생할정도로 큰 충격을 받은 경우인
제가 보기엔 사람이 버틸정도(일반적 라이딩)라면 70%정도면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샥 모델명을 알려주시면 더 좋겠네요. 보통의 상황에서 바텀 아웃을 경험해보고 싶으시다면(추천하지는 않습니다.) 계단을 내려오다 마지막 부분에서 평지로 각도가 변하는 부분에 포크를 한번 들이밀어 보시면 됩니다. 140mm가 넘는 프리용 포크도 속도가 빠르면 바텀 아웃이 되면서 내부에서 '텅~'하고 소리가 납니다..

큰 충격이라면.... 저 같은경우 강한 충격을 받으면 85~90% 정도까지 먹구요, 보통 라이딩시 70% 정도까지 먹는데... 뭘먹는다는 표현같다는

많은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샥은 바닐라 125RLC를 현재 트래블 100MM로 바꾼것입니다.
바닐라를 사용하시는 다른분들께 말씀을 들어본것과 사진으로 확인한 결과 너무 적게 먹는것 같아서 입니다.^^

해결했습니다.^^ 역시 대부분의 문제점이었던 오일의 양이 많았던 것이었습니다.
오일을 살짝 빼주니 바로 푹푹 잘먹어주네요.. 이제 드뎌 바닐라 만의 느낌이 샘돋는것 같습니다. ㅋ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