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도나 싱글이라면 SID가 딱입니다.

산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서스펜션은 없습니다!

리지드 포크로도 산을 잘만 타는데, 하물며 서스펜션 포크로...

본인의 사용 목적과 용도에 따른
선택과 취향의 차이일 뿐이지 산에서 더 뛰어나고 부족하고의 문제는 아닙니다.

폭스, 락샥, 마조찌 등
여러 메이커의 서스펜션을 사용해 봤습니다.
(완전 분해 정비 및 튜닝도 가능한 실력입니다.)

조금씩의 차이는 있지만,
산에서 사용하지 못 할 정도의 서스펜션은 존재하지도 않습니다.

좀 휘청대더라~
좀 약한 거 같더라~

서스펜션의 기본 구조와 메커니즘을 모르시는 분들이
자주 하시는 말씀입니다.

'대부분 서스펜션의 내부 구조 및 메커니즘은 대동소이합니다.'

일부 사용자들은 스텐션 튜브의 굵기로
서스펜션의 강성을 판단하는 우를 범하기도 하는데
이는 아주 잘못된 생각입니다.

서스펜션마다 컴프레션, 리바운드, 부가 기능 등에서
조금의 차이(개성)가 있기 때문에
본인이 사용하기에 편하고 용도에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게 올바른 방법입니다.

아~~~제가 질문에 오해가 있게 적었네요....- -;;
제가 몸무게가 가벼운 편이 아니라...몸무게가 좀 나가는 사람이 타기에는 좀 맞지 않는다고 하는 말은 산에서 타는데 적합하지 않다라고 적었네요....이런...- -;;

몸무게 많이 나가시면 에어를 더 넣으시면 됩니다.
시드팀을 쓰시면서 왜 레바로 가실려고 하시는지요?
무겁기만 한데

시드팀으로 싱글 아주 재미있게 타고 있습니다만..
폭스샥을 썼을때의 풍성함이 약간 그립긴 합니다 ㅎㅎ

제 몸무게 83kg정도........전에 비슷한 고민을 했습니다.
시드에서 레바로 바꿨습니다.

기억으로는 시드는 최고 에어권장량이 몸무게80kg까지 표기 돼있을겁니다.
레바는 몸무게99kg까지 에어를 넣을수 있습니다.

시드도 불편없이 잘 사용했습니다.
몸무게 적당히 나가면 차이를 모르겠지만 권장량이상으로 몸무게 많이 나가면
차이를 느낍니다.

제 몸무게 보다 많이 나가면 레바가 좀 더 편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