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입니다. 여행하는내내, 레이싱 모드로 타신다면 하드테일이 좋지만, 널널하게 타실거라면, 솔직히 둘다 힘듭니다. 하지만, 하드테일이 정비면에서 좀 더 우수하겠지요..

장비라면.... 중량측면... 이라는 말씀인가요?

장시간의 주행으로 쌓이는 피로는 풀샥이 더 심합니다. 평지를 가도 바빙때문에
페달링 효율이 안 좋습니다. 당연히 "하드테일" 입니다. 전국일주에서 풀샥의
장점은 전혀 없습니다.

장거리 여행용이라면 당연히 하드테일이죠...

풀샥도 풀샥 나름이겠죠. 설마 올마운틴 타고 전국 일주 하시겠다는 당찬 포부를 가지고 이글을 쓰셨다고 생각하진 않구요.. xc 풀샥 정도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 그럼 뭐 xc풀샥 중 유명하고 바빙적기로 소문난것이 스페셜 에픽 정도 되는데, 자전거 전국 일주를 위해 자전거 구입비용으로만 300만원 넘게 쓰실 생각이신가요? 그런것도 아니실것 같은데요...

정비측면에서 풀샥이 하드테일보다 불리하다구요?? 전혀 그렇지 않는데요... 오래타면 리어샥이 고장나기라도 하겠습니까?? 근데, 풀샥의 최대 단점은 링크부분의 유동으로 인해 짐받이를 달기가 매우 곤란해 집니다. 따라서 싯포스트에 부착해서 지지되는 형태의 짐받이를 부착해야 하구요. 그렇게 많은 용량의 짐을 싣는 것이 불가능해지게 됩니다.. 장거리 여행시 이것이 구조적으로 인한 아주 최고 최악의 단점이 될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짐을 핸들바 앞에다가 메달면 조향성이 급격히 나빠집니다.

장거리 여행 부산 땅끝
부산 경상북도 청도 동해 대충 이렇게 돌아본 사람인데요.
장거리 여행 자전거 세팅 별다른거 없습니다. 전 그냥 1.95 타야 꼽고 돌아다녔는데,

로드 타이야... 요것만 있슴 되겠습니다..

그리고 아주 아주 푹신한 안장.... 페드달린 기능성 하의.....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근데, 기능성 쫄 하의 조심하셔야 합니다. 사타구니 쏠립니다..

그리고....

하루 100km 미만의 주행 ..... 적절한 휴식......

이상입니다..

아욜님 슬슬 나타나는군요. ㅋㅋㅋ 지금까진 뭐했댜~!

풀샥은 바빙때문에 페달링 효율이 떨어질수도 있겠지만, 하드텔은 장시간 라딩시 더 빨리 피로가 오기 때문에 갠적으로 XC풀샥이 어떨까 싶습니다...

하드테일과 풀샥를 가지고 여행 다녀본 사람의 의견으로는
1.5짜리 빵구덜나는 로드타이어 끼고 하드테일 타는게 장땡입니다.

도로라이딩하는데 왠 풀샥?

진짜로 풀샥가지고 장거리 타신분이 답변다시는건가요?

하드테일+로드타이어 장착에 한표

좋겠습니다
이번에 여행갈려다가
남편에게 된통 혼났습니다
위험한 국도를 어디를 혼자서 돌아다니냐고

국내 도로 타고 여행하는거라면 굳이 엠티비가 왜 필요한가요..;;
여행하기에는 도로차가 좋지요.... 도로만 다닐경우요.. 피로누적도가 엠티비 에
비해서 덜합니다.

하드테일 한표!
하지만 엔진이 튼실하다면야 아무거나 타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

세 차례정도 반 전국일주를 했는데요...하드텔이 무난할 것 같습니다.
풀샥으로는 해 본적이 없습니다.

제 생각에 가장 큰 문제는 '짐받이' 입니다. 풀샥의 경우 싯포스트에 고정시켜야 하는데, 아무래도 무게 등등의 제약이 있지요. (앞샥에 랙을 달거나, 트레일러를 다는 방법도 있긴 합니다.) 평소에 타기 위해 XC 풀샥이 너무*100 사고 싶은데, 1년에 한두번 전국일주를 위해 하드테일을 사는 것도 좀 '아니지' 싶습니다. ^^

저는 비슷한 고민 후, 평소 라이딩을 목적으로 XC풀샥을 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