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FR 바이크라하여 주구장창 산만 타는 것도 좀 그렇죠. ^^ 그렇다고 자전거 장사하는 것도 아닌데 종류별로 라인업을 갖추기는 더더욱 좀 그렇겠죠? ^^ 그래서 저는, 프레임은 그냥 쓰더라도 Forks 와 핸들바 타이어 크랭크 등은 XC와 DH/FR을 따로 두고 돌려가면서 써요. 물론, 돈이 좀 더 들겠지만, 6-7 파운드 정도 줄일수 있죠. 그런데, 어차피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돌려가면서 타면 그만큼 수명도 길어질테니까요. 결국, 초기 비용이 문제인데...... ^^
홀로 여행하는 거라면 전혀 문제될 게 없습니다.
실제로 프리차로 대전을 왕복한 사람과 동행한 적도 있습니다.
설렁설렁 즐긴다는 차원에서 타신다면야 무슨 문제가 되겠습니까마는
만약 일행이 좀 있어서 보조를 맞추어야 할 경우에는 좀 이야기가 다릅니다.
꾸준한 평속을 유지할 수 있는 하드테일을 따라가기엔 아무래도
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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