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까지 60~70km면 조금만 연습하시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물론 온로드일경우를 말씀드리는 것이구요
조금 더 연습하면 오프로드 60~70km도 타죠..

초 장거리 여행(국토횡종단 같은)하시는 분들은 하루에 그리 많이 가진 않는거 같습니다.
하루에 몰아서 가버리면 다음날 퍼지기때문이라 하시더라구요. ^_^

아무튼 60~70km면 너댓시간 계획잡으시고 한시간마다 휴식 꼭 하시면 충분합니다.
제주도 한바퀴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모르지만 1박2일이면 가능하다고들 말씀 하시는걸 봐서는 길어봐야 300km는 안되는듯 싶습니다.

저같은 아마추어가 하루동안(대략 12시간) 갈수 있는 거리는 아마도 200km남짓이 아닌가? 싶구요.
정말 살벌한 분들(이런분들과 같이 타면 거품 뭄)은 하루에 400km를 타는 분도 계시다고 하시더라구요 -.,-;;;

저 같은 경우는 별다른 연습없이, 생활자전거로, 하루에 약 80km 정도 탓다고 일기에 써놨더군요. 몸으로 힘이 든것보다는 하루에 너무 많이 가버리게 되면, 못보고 지나치는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보고 즐기러 타는것이 아니라, 목적지까지 가기위해 자전거를 타게만 되는것이지요. 120km까지 가는건 문제가 아닌데, 아마 갔다와서, 힘들었다는것 외에는 별로 기억에 남을만한것이 없을겁니다.

제 경험으로는 평균적으로 한시간에 20km정도 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업힐 구간도 많고 잠깐씩 쉬어야 되고 하다보면 한시간에 대략20km정도..

한시간에 20km 정도 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쉬는시간 포함)
저는 3박4일 일정으로 부산에서 땅끝까지 다녀왔는데...4일째 오전에 땅끝에서 사진찍음..
당삼 한여름에 하루 100km이상씩 달렸겠죠?
근데, 단점은 남는 기억이 없어요..

도로 주행을 하실 생각이라면 MTB보다 로드차를 추천합니다. MTB로 하루에 100km 달리는 것은 고역이지만 로드차로 100km 달리는 것은 해볼만 합니다

100 키로가 기준 아닐까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