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 팀 에어유턴 사용자입니다.. 메뉴얼은 락샥 홈피에 가면 pdf파일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레바에서 주의할 게.. 저도 그런적 있지만 샥이 뒤집혀 있으면 샥 내에 오일이 한쪽으로 몰려서 샥이 돌탱이처럼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오일샥이나 에어샥이나 모두 마찬가지라고 하네요.) 그래서, 저도 샾에서 에어를 완전히 빼준다음 몇 번 흔들고 다시 에어주입을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아주 부드럽게 움직이더군요.. 혹시 그런 경우가 아닌지 확인해보세요.- 레바가 그리 빡빡한 샥은 아닙니다. 전 권장치보다 더 넣어볼까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모두 메뉴얼에 있는 내용입니다. 정확한 수치는 직접 확인하셔야..
에어는 먼저 +에어를 주입하시고, -에어를 나중에 넣으세요..(+에어는 스프링 역할이라 생각하면 되고, -에어는 프리로드 기능이라 생각하심 됩니다. -에어를 많이 넣으면 샥이 적은 충격에도 반응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샥 오른쪽 부분이 댐퍼 기능을 하는데, 이 조절레버가 컴프레션 밸브입니다. 들어가는 속도 조절이 컴프레션, 나오는 속도 조절이 밑에 부분의 리바운드 조절이고요.

컴프레션 밸브를 잠그면 한 마디로 락 되는 것이구요.. 노면 상황에 따라 밸브를 조절해서 타심 됩니다. 그리고, 위의 게이트 밸브는 모션 컨트롤 기능 때문에 있는 것인데, 샥을 완전히 잠갔을때 일정 충격 이상이 가해지게 되면 샥이 움직이게 됩니다. 이때 일정충격량을 조절하는 것이 게이트 밸브입니다.(락 기능에서만 의미가 있죠) 이것도 4.5회전 정도인가 움직이는데, 체중에 따라 조절하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샥 왼쪽 에어 세팅은 스프링 강도라 생각하시고요..(-에어는 큰 의미가 없는 듯합니다. 어차피 컴프레션 조절이 가능한데, 굳이 필요한지.. 요즘엔 그래서 프리로드 기능이 없는 샥도 많다네요.) 오른쪽 컴프레션 밸브와 게이트 밸브는 바빙 제어라 생각하십시오..메뉴얼에도 게이트 밸브 조절을 통해 바빙제어를 한다고 나와 있더군요..리바운드 조절에 대해서는 '리바운드'로 검색해 보시면 아시게 될 듯합니다.

일단 제가 메뉴얼을 보고 알게 된 내용들입니다. 기타 정확한 세팅을 위한 수치는 메뉴얼에서 직접 확인하셔야 합니다.

윗 분 말씀에 보충을 하자면...
하단에 들어가는 - 에어가 락샥 듀얼에어 제품의 핵심입니다. 네거티브 에어라고 하는데, 이 부분의 에어량이 샥의 감도를 결정하지요. +에어의 100%기준으로 성향에 따라 가감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포지티브)에어가 프리로드의 기능을 합니다.^^

보통의 에어샥은 포지티브 에어만 주입하는데, 이 양에 따라 네거티브 스프링이 동시에 압축되면서 감도가 달라지게 되지요. 이 네거티브 스프링을 에어로 쓰는 것이 락샥의 듀얼에어 방식입니다.^^

아아~ 너무너무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이제서야 집에들어와서 답글확인했네요
일단 에어빼고 흔들어봐야 겠습니다 ^^ 한번 시도해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