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독...저라면 비추입니다....3년전에 자이언트 레인 살때 허친슨 불독2.3이 끼워져 있었는데,,
슬립도 잘 일어나고,타야 금방 닳더군요....저는 4개월만에 켄다 네베갈2.5로 갈았던 기억 납니다.
저는 지금은 아이알씨팬 입니다....ㅋ

현 불독 사용자입니다. 일단 주 라이딩 코스가 싱글이다 보니 싱글위주로 글을 적겠습니다.
마른 진흙땅이나, 어느정도 노면상태가 좋은 코스에서는 힘을 발휘하는데, 험로 업힐이나, 바위면 업힐같은 그런코스에서는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슬립이 좀 심하게 나는 편입니다(전에 쓰던 타이어와 비교해서요.스캇 oxyd)그리고, 2.1 타이어이긴 하지만, 실제 착용후 사이즈를 보면 2.1이라기 보단 1.95정도 되는 타이어로 보이고, 실제로 측면그립이 약한편이라, 약간 주의를 요합니다. 장점은, 2.1 타이어중에서도 좀 가벼운 편이구, 마른진흙땅에서는 정말 좋더군여. 노면을 차고 올라가는 맛이 아주 기가 막힙니다.

그럭저럭 쓸만하긴 하지만... 너무 빨리 닳습니다.
트레드가 살아있을 때의 접지력은 좋지만, 한번 닳기 시작하면 무진장 빨리 닳습니다..ㅠ.ㅠ
위에분 말씀처럼 수분이 많은 코스라면 추천합니다.
올해 아산대회때 싱글에서 덕좀 봤죠..ㅋㅋ

하지만 너무 비쌉니다..ㅠ.ㅠ
IRC 타이어를 1년여 동안 낑구다가 사이드월이 어이없이 터져버려서 이걸로 끼웠는데..
결국에는 IRC로 돌아갈 듯 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