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해결 안된 질문

스트라이다로 자출이 가능할지요?

jmjn2000 2007.07.17 08:57 내공 포인트
추천 수 ( 0 )
요즘 서브로 스트라이다에 자꾸 눈이가네요.
MTB는 3대까지 가지고 있어봤지만 장소만 많이 차지하고
스트라이다는 이동도 편리할것 같은데(휴대성)
실제로 편도 5키로 정도의 출퇴근길이 가능할지 궁굼하네요.
아님 그냥 생긴데로 공원에서나 슬금슬금 타는 그런 자전거인지...
사용하시는 분계시면 답변좀 부탁드려봅니다.
목록 답변등록

답변 (2)

gktjsrn 2007.07.17 09:44
요즘 많은사람들이 스트라이다를 타고다닙니다,
밤에 한강을 나가도 많은사람이나와서 타구있구요.
또 "자전거로 출퇴근하는가람들" 이란 카페에도 많은 사람이 애용하는것같습니다.
따라서 가능할것같은데요? 돌길이아니라면요~^^
0
bireali 2007.07.17 11:49
스트에 의한 자출에 관하여... 편도 5km 정도면 거리상의 문제는 없습니다... 생각보다 자전거가 잘나갑니다...
다만..나름의(?) 주의점 3가지...
(1) 운행의 경로가 문제 입니다.
-가벼운 언덕은 별무리가 없습니다... 그러나 급경사 구간은 끌바 하셔야 합니다...
-도로상태가 않좋은 경우는 그 충격을 모두 히프로 감당하셔야 합니다... 미세한 먼지까지 (^^) 모두 느껴집니다...
-젤 중요하게 느껴지는 것은 인도턱인데요... 보통 3cm이상이면 타고넘지 않고 내려서 넘어가야 합니다... 불편함도 있지만...
시간이 좀 걸립니다... 스트가 특별히 속력을 내지 않아도 5km정도면 20분 정도 걸립니다...(평지기준) 그러나 멈추는 시간이 많아지면 그만큼 시간이 지체되지요..

(2) 뽀대(?)로 인한 시선감당...^^
-스트가 좋아보이기는 하는 모양입니다...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쳐다봅니다...
나름 이것을 즐기는 경우도 많은데요... 어쩌다 가끔은 부담스러운 경우도 있습니다...
이부분은 꼭 한번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하철을 이용하던 할인점에 들고 들어가던 항상 각오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3)의외의 불편함...주차
-접어서 가지고 들어 갈수 있는 곳이면 아무 문제 없지만, 그럴수 없어서 묶어두고 가야하는
때에는 아주 곤란합니다...
스트의 구조가 단단히 묶고 다니기에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항상 도난에 대한 공포에 시달리기에... 공중화장실이용이나 편의점에 담배사러 들어갔다 나오는 순간에 아주 신경쓰이는 부분입니다...

뭐 제가 불편한 점만 열거했습니다만... 이미 스트에 의한 자출을 결심하셨다면...
본인만 무시(?)하면 문제 될것 없습니다...^^
0

aliaff20210323.jpg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