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 03년 구구형 옥타비비 모델쓰다 05년에 일체형 비비쓰니
님처럼 첨엔 바로 뻑뻑함이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저도 조립 불량을 의심했지만 좀 사용하다보니 큰 차이 못느끼겠더군요.
조금더 사용해보세요. 괜찬아지리라 생각됩니다.

네,,, 그런데 저도 05년에 조립잔차를 주문해서 쓰는데, 이러네요...
벌써 2년 반 세월이 지났는데, 근처에 샾이나 동호회가 없어서 확인을 계속 미루다가 이제서야 글을 남깁니다.

일체형 조립시에 프래임 비비 하우징 거리와 비비의 거리를 맞추어야합니다
그래서 스페이서 링이 있습니다
링을 제거 하고 비비거리를 무시하면 비비사이에 있는 검정프라스틱이 접혀서
회전력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수있습니다
막약 비비사이의 검정 프라스틱이 접혔으면 그냥 빼고 조립하세요
이상 제 생각이였습니다

권장토크보다 더 조이면 뻑뻑합니다. 그래서 크랭크 조이는 공구를 사람의 손으로만 돌릴수 있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수건으로 공구를 감고 힘껏 돌리면 크랭크가 비비랑 붙어서 체인을 걸지 않고 공회전 시키면 한바퀴조금 넘게 돌고 돌아가지 않습니다.
옥타나 사각방식은 부드럽게 돌아가는데 일체형은 원래 좀 그러니
감안해서 쓰시면 되구요.
적당한 힘으로 돌려서 두바퀴정도만 부드럽게 돌아가면 크게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무부하상태로 뻑뻑하고 안하고는 부하상태와는 많이 다릅니다. 조립불량이 아니라면 실제 주행하면서 발로 저을때는 베어링의 그리스 압력은 무시하셔도 될정도입니다. 그리스 때문에 뻑뻑한것과 그렇지 않은것의 차이는 극히 미미할뿐입니다.

그리스때문에 뻑뻑한것이 아니고, 레프트암의 스핀들 볼트를 강하게 조였을때 BB의 베어링 내륜이 안쪽으로 밀려나서 생기는 현상 입니다. 시마노 허브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BB사이에 있는 튜브는 이물질이 들어가지않게하는 튜브로서, 회전에 영향을 주는 부품이 아닙니다. 스핀들 일체형 크랭크셋의 조립방법은 스템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스핀들볼트는 적절히만 조여주시고(자리만 잡게끔...), 암 락 볼트를 강하게 조여야 합니다.
^^*)

조립된 상태에선 조정을 할 수 있나요?
아니면 레프트 암에 잇는 암락볼트를 두개 풀고 그 이후에 어찌 해야 합니까?
공구없이 가능한가요?
전용 공구가 없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