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 안쓰시고 항상 만족하시면서 타면 최고의 잔차생활이 될겁니다...

하지만..

프레임이 가볍우면 업힐에 재미가 있을것이고
샥이 좋으면 임도나 싱글타실떄 손목도 안파프고 재미있게 내려오실거며
기어가 좋으면 깔끔한 변속에 마음까지 시원하실거고
휠이 좋으면 평지에서 굴림성에 마음까지 상쾌하실거고
타이어가 좋으면 라이딩 성향에 맞는 슬립이나 평속이 올라갈겁니다...

저도 입문떄부터 이잔차 부품을 왜 바꿔...
지금이 최고의 자전거인데..부서지면 바꿔야지 라고 생각하던게

이제 프레임과 소프라켓 말고는 몽땅 바뀌어 있네요....

사실.. rsslove님도 답을 알고 계실거같은 느낌에 몇마디 적어봅니다 ㅎㅎ

프레임,휠셋에 한표^^

몸에 장착(?)되는것은 좋은것쓰시는게 좋습니다 ^_^
잔거는 또 바꾸지만 몸에 붙어있는것들은 거의 끝까지 같이하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헬멧이나 신발 등등...

이것만은 좋은거 꼭 써야된다.. ...음......... 모르겠구요..
일단 헬멧. 은 굳이 좋을필요까지야.. (어느정도 이상은 통기성과 무게니깐요.)
제 주관적인 생각은 안장 이 참 좋아야 된다고 생각듭니다.
자전거 타는 동안 엉덩이 가 불편하면 자전거 타는것이 즐겁지가 안찮아요..
그러니 자전거 타는것이 즐거운 안장. 이 1순위..
그다음이 맘에 드는 옷.. 옷이 맘에 들어야 맘대로 입고 다니죠.. 아무리 비싸도 옷이 맘에 안들고 불편하면 옷 입기가 꺼려지는깐요.. 옷이 2순위
그다음은 알아서..-_-;a 전 이런 순위입니다.

개인적으로 자전거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마음에 드는 디자인과 색깔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나오는 MTB 들은 나름대로 프레임 성능과 부품의 성능이 일정 수준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부품의 차이를 느낄 정도라면 대회에 나갈 상황에서야 비로소 부품의 등급을 따질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것만은 꼭 좋은 것을 써야한다고 말해본다면 우선은 "안장" 입니다. 안장이 편해야 장시간 라이딩에서도 괴롭지 않은 라이딩이 되겠지요.

이것만은 꼭 좋은것을 써야 한다기 보다는..
일단 뭐든..... 나에게 현재가 편안하다면 굳이
구입을 하실필요가 있나요?
사실..... 돈값 하는 물건들도 꽤 많지만..
굳이 그렇게 안해도 되는 것들도 꽤 있거든요..
장시간 라이딩을 잘 안한다면... 굳이.... 지금 안장이 엉덩이와 궁합이 맞다면..
바꿀필요가 뭐가 있겠어요?
다만.. 내 욕심이..... 날 가만 두지 않는거지요...

자기 거시기에 맞는 안장. 이게 안맞으면 라이딩이 고문이죠.

헬멧, 그리고 브렉. 브렉은 좋은 걸 쓰되 충분히 적응을 해야겠죠. 안그럼 오히려 위험할 수 있으니까요.

허브 샥 브렉 이정도

뭐니뭐니 해도 공구가 좋아야 합니다..ㅎㅎ

페달, 비비................

음......제가 드릴 말씀은....

타이어와 브레이크 패드는 소모품 입니다. 항상 좋은 상태를 유지해 주시는것이 좋습니다.

그냥 밑도 끝도 없이 좋은거....라고 한다면....저는 샥과 브레이크를 좋은넘으로 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