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직접 해보세요.
스페이스 링을 빼어서 스템 위로 올려서 장착해보시고 비교해보시면 되겠죠.

엄청난 차이가 있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테구요.
저처럼 머했는지 안했는지 잘 느끼지 못하는 사람도 있을껍니다.

다른 이야기를 하면 80mm 샥에서 120mm로 바꿨을때
업힐때 앞바퀴 팍팍 들리고 힘들줄 알았습니다만 그다지...
120mm 에서 150mm (다른 샥이면 170mm 정도 높이)로 바꿨을때
스페이스 링 10mm 짜리 2개 끼우고도 그다지...

결론은 직접 비교를 해보세요.
혹시나 몸이 처음엔 불편하더라도 금방 적응되더군요. ^^;

하나씩 더 끼워 넣어 본 적이 있습니다.
결국 2개 더 끼우고 5도 내려 끼워 쓰던 스템은 정위치로 5도 올려 사용하고 있습니다.
차이가 큽니다. 윗분 말씁처럼 직접 체험해 보세요. 돈 드는 것도 아니니까.

저는 스페이서링 때문에 뽀대??가 안나와서 뺀경우인데요.. 그러면 자세가 너무숙여져서 힘들거 같아서..라이져바로 바꾸면서..스페이서링을 뺏습니다... 자세가 숙여지는건 맞습니다..

업힐과 다운힐에서 컨트롤 차이는 스템의 높이보다 길이가 먼저 작용합니다. 길이가 적정 길이( 업힐과 다운힐 잘되는)라면 높이는 크게 몸에 올 정도로 느껴지지는 않을 겁니다^^:

스페이스링 하나씩으로는 조금씩 차이가 있긴 하나 별 차이는 못느낄수 있습니다. 특히 업힐과 다운힐의 컨트롤은요.
높이는 라이딩자세에 오히려 영향을 더 줄수 있는데 이점에서는 몸으로 느껴지실겁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