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쓰다 보면 한도 끝도 없고 편하게 생각한다면 간단한 것이 잔차 관리인데...
유지/관리부문 : 뭐 특별히 관리할 부분도 없습니다...라이딩 전후로 체인청소 및 윤활 정도?
주의사항 : 언제 어디서나 보호장구(헬멧, 장갑)은 필히 착용하실 것.
운행요령 : 이 부분은 타다보면 자기 몸이 스스로 알아서 조금씩 늘더군요.

매장 나와서 한 블럭을 한 바퀴 돌아보는데요, 제 철티비와 비교했을 시에
뒷쪽(꼬리)에서 통통 튀어버리더라구요. MTB는 이러는 게 아닐텐데..라며 고민했는데,
무게가 MTB가 가볍다보니 튀어오르는 현상이더라구요.. ^^;;;
그리고 절대 앞브레이크 잡으면 안 될 것 같더라구요. 그 습관의 브레이크가 아니니..
기어변속도 좀 더 가볍고 여유롭게 해야할 것 같았습니다. 무리주기 싫었거든요.. ㅎ

체인청소는 인터넷 뒤져보면 나올 거 같기도 한데요?
어디서 줏어보기로는 솔로 청소하던데요.. 본인이 diy한 도구가지고요.. ^^
윤활은 어디 부분에 해주어야 하나요? WD40 괜찮나요?

당분간 기상상태(태풍) 관련으로 인해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근질근질하네요.... ㅠㅠ;

WD는 쓰시데 꼭 깨끗이 딱아주시구 오일을 꼭 발라주시면 문제는 없읍니다

어떤 오일을 구입해두는 게 좋을까요? 전용오일이 있는지요?

WD-40은 될수있으면 멀리하시는 것이 좋구요 샵에서 체인전용 오일을 판매합니다.
조그만 것 한통 사놓으시면 일년이상 너끈히 씁니다.
체인을 헝겊으로 감고 크랭크를 돌려서 이물질을 제거한 후 체인관절(마디마디)에 주사기로 한방울씩 떨어뜨려 준 후 다시 체인을 헝겊으로 감싸고 두세바퀴 돌려주시면 됩니다.

아.. 감사합니다! ^^; -[風柳]-

오너가 되셨군요. 축하합니다.
그 기분 모르는 바 아닙니다... 그래서 자전거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시겠네요.

깨끗이 타고 잘 유지하여 오래도록 타셔야죠.

WD 40도 용도에 맞추어 사용하시면 됩니다만, 하나만 구입하라고 하면 역시 테프론계 오일을 구입하시고, 스프레이식은 말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스프레이는 소모도 심할 뿐더러 내가 원하지 않는 곳에도 뿌려질 가능성이 높아서 그렇습니다.

물청소는 자전거가 매우 더러워졌을 때 한번씩 하시고 가급적 물을 멀리하세요.
(예:머드라이딩후)

구동계 청소는 라이딩 전, 후 한번씩 하시면 더이상 바랄 바가 없다고 하겠습니다.
(체인, 체인링, 스프라켓, 풀리등)

자전거에 오르기 전에 브레이크가 작동이 되는지, 바퀴 바람 상태, 조향장치 확인은 필수입니다.

그리고 혹시 원래 왼쪽 뒷브레이크 쓰셨는데 지금 구입한 자전거가 오른쪽 뒷브레이크면
본인이 고치려고 노력하지 말고 자전거를 고치십시오. 자기가 편한대로 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저는 나름대로 청소에 조예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남들보다 번쩍번쩍하게 해서 번개에 참석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자전거를 타는 데에 더 시간을 많이 들이시고 그 나머지는 주가 되게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