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잔차의 경력이 그 정도라면 가히 고수 아니십니까? 하수라고 자평하는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프레임의 경우 티탄이나 크로몰리 아니면 중고는 피하라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또한 미련없다는 말에는 다소 의문을 제기하고 싶습니다. 아무리 질러도 지름신 그분을 영접하기엔 영원히 부족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올해 휠셋, 크랭크셋 등 마구 질렀습니다. 그 덕분에 식사의 질이 다소(?). 저라면 조립할 것 같습니다. 좋은 프레임과 구동계열에서 좋은 제품을 우선으로 하고 나머지들은 필요시 하나씩 교체할 것 같습니다. 너무 건방진 의견인지 모르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금.. 풀샥과 하드테일에 대해 공부 중인데..
아~~ 너무 어렵습니다.
정말 한 대로 끝내야 하는데 ㅠ.ㅠ 두 대가 될까봐 너무 무서워욤.. ㅠ.ㅠ
한대로 끝내야 하는데 ㅠ.ㅠ

^^ 하드테일 타다보면 풀샥은 어떤느낌일까...한번 타보고 싶죠...
풀샥 타다보면 하드테일 다시 생각나죠~ 주위에 고수분들 계신다니깐 신중히 잘 골라보시길~

주로 한강에서 타신다 하니 미련없이 하드테일로 구입 하셔야 겠는데요.
풀샥은 아무래도 하드테일보다 무겁다 보니....로드 할 땐 풀샥 아무 소용도 없습니다.

30~40 만원대면 외국브랜드 중에 24단 모델들이 있고..국내 블랙켓 임팩트 모델 27단 구입가능할것 같습니다. 키에맞는 사이즈를 이곳 게시판에서 사이즈로 검색하셔서 정보를 더 모으신 다음에 구매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자전거 추천이란 게 아무래도 개인적인 취향에 따르는 것이라서....참고만 하시고...실제로 많이 검색하고 겪어가면서 사셔야겠지요. 3~4백이면 좋은 자전거 많지요. 주로 한강과 남산(계단제외^^)이라면 하드테일도 괜찮겠고....캐논데일 유저인 저로서는 캐논데일 카페인-2를 권유합니다. 하지만 역시 참고만 하세요. http://www.cannondale.com/bikes/07/cusa/mountain/caffeine/model-7FS2.html

산타 블러 xc 추천합니다 하텔의 장점과 폴샥의 장점 고루 가쳐있고 중급분들의 만족되가 최고입니다

물건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스케일 20 추천해 드립니다.

잘 모르는 초보의 입장에서는 많은 분들이 타는
유명 메이커의 자전거를 구입하는 게 실패할 확률이 적습니다.

여유가 있으신 듯하니, 일단 뒷샥이 없는 하드테일로 하구요.
풀샥은 좀더 자전거를 탄 다음에 진행 상황에 따라서 구입을 해도 되겠습니다.

자전거 좀 타는 분들은 보통 하드테일과 풀샥해서 두세 대씩은 소유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굳이 적자면...
하드테일로는 스캇,캐넌데일,트랙,코나,예티 등을 권해봅니다.

도로만 타시다가 MTB입문하시려는 겁니까?
초보가 산악자전거 쉽지가 않습니다.
넘어지고 깨지고 긁어먹고 휘고....

제 생각엔 300~400만원의 좋은 잔차보다는 입문용 중고를 권해드립니다.
첨에 좋은 잔차로 시작하시는 분들은
산악라이딩 시 지나치게 몸조심, 잔차조심을 하시더군요.
사실 그러면 실력도 안늘고 재미없어집니다.
산악자전거로 도로만 탈려면 싸이클이 더 좋죠.

그리고 하드텔 권해드립니다.
물론 풀샥이 산악라이딩시 더 안정적이지만
섬세한 테크닉을 배우기엔 하드텔이 더 좋습니다.

어느 정도 막~~~ 타시다가 좋은 잔차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

모두들 답변 감사드립니다.

답변해 주신 내용들 좋은 참고로 하겠습니다.
갑자기 자전거에 대한 공부량이 많아져..
자전거에 대한 애착이 증푹하고 있습니다^^;;;

monstre 님.... 티탄이나 크로몰리 아니면 중고는 피하라고 하시는데.....
근거 없는 유언비어는 그만 퍼트려 주셨으면 좋겠네요...
지금도 올라오는 중고장터의 자전거중 90%이상이 알루미늄계열 자전거인데...
그거 사는 사람들은 다들 바보라서 아니면 돈이 없어서 그런거 사는가 보네요...

알루미늄자전거라 할지라도 프레임 먹은거 이런거만 아니면 상관 없읍니다...

다들 자기가 선수처럼 멋지고, 또한 자주 탄다고 생각하시나 본데...
착각은 자유~~~

그리구 일반 생활차를 3년이나 타실 정도면... 자전거를 그리 험하게 타시는분이 아니군요...
저같은 경우 반년만에 생활차 두대 부숴먹었읍니다...
저는 100만원 미만대 입문용 MTB부터 시작하시길 권유드립니다...

고급 엠티비로 넘어오는 이유가 부품의 견고성과 영속성때문인데,,, 허접 생활차로도 3년을 버티시는것 보면,,, 입문용 MTB로도 충분한 만족을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저도 3~400만원대 MTB를 가지고 있고, 예전에는 100만원 미만대 MTB도 가져 보았습니다..

주관적 느낌은 100만원짜리나 400만원짜리나 물론 약간의 차이가 있기는 있으나,,, 그것이 300만원이라는 돈을 더 끼리붛어야 느낄 수 있는것인지 종종 의아해 할때가 많습니다...

또한 자전거를 타는 즐거움이라는 것이 400만원짜리를 탄다고 해서, 100만원짜리 탈때 즐거움의 4배가 되는것은 아닙니다..

저는 오히려 입문용 100만원짜리로 마구마구 즐겁게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자전거 기술도 익히고 할때가 더더욱 제 뇌리속에 더 큰 즐거움으로 남아있습니다...


돈이 많은 부자라면 관여치 않겠으나,,, 남들이 좋은 자전거 타니, 나도 저런거 한번 타보자는 심산으로 MTB를 시작하지는 마시기를 간곡히 권유 드립니다...

100만원짜리 한대 사시고, 남는 돈으로 부모님 선물하나, 마눌님 선물하나, 애들 통닭한마리라도 더 사주시는 편이 더 좋은 선택입니다....

거기서 뭔가 부족하다 싶으면, 그때가서 바꿔도 늦지 않습니다...

중복투자다 말들 많으신데,, 그거 중복투자 되바야 얼마 더 투자한다고 그럽니까??

괜히 한번에 3백짜리 샀다가 용도에 맞게 타지도 못하고 보관만하는것보다 낳습니다...

그리고 용도에 맞는거 사셔야 합니다...
위에분들이 열거해 놓은 자전거는 그리고 메이커들은 말그대로 산악용 입니다...
자동차로 치면 4륜구동 험로 주파용입니다...

근데, 댁이 지금 원하시는건 한강변 자전거 도로와 남산아스팔트도로,,, 그리고 자전거 여행 정도가 되지요???

님은 4륜구동 험로 주파용 자동차로 지금 F1 레이싱, 혹은 24시간 내구 레이싱 경기에 출천하고자 준비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하이브리드나 싸이클 등등....

여튼 자기 용도에 맞는것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woodstock님 말씀 감사합니다.

마음에 너무 와닿는 말씀이라.. 더욱 혼란스럽습니다^^;;
저도 자전거 외에 다른 취미에 깊게 들어가봐서..
100만원짜리 와 400만원의 기쁨이 4배 차이가 아니란 점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꼭 기쁨을 배가 시키려는 목적은 아니었지만..
좀 더 곰곰히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사람의 마음이란 이성적 판단으로 대변할 수는 없죠.
뽀대가 중요합니다. 뽀대가...
그 것이 동기부여도 일으키는 것이구요.

혼란 가중 100배...
죄송합니다.

입문 잔차 사셔서 타시구 후에

고급 잔차 사시는거 추천^^

우선 로드를 탈지 산을 주로 탈지 결정 후 잔차를 생각하세요
또한 이중투자를 막기위해서는 좋은것 구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