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티탄프레임에..... 티탄 부속 vs 알루미늄 부속...
추천 수 ( 0 )엘파마 티타니아 (3/2.5)를 타고 있습니다.
현재 핸들바, 스템, 바앤드, 싯포스트 등이 알루미늄입니다.
(스템과 싯포스트는 톰슨)
제가 체중이 많이 나가는 관계로 풀 티탄으로 맞추면 많이 휘청거릴꺼라는 얘기를 들어서
알루미늄들과 섞었습니다만...
요즘들어 욕심이 생겼습니다...
대부분의 언급한 부속들이 검정색이다보니...
색을 맞추어 볼려고 합니다.
질문입니다.
1. 위에서 언급한 알미늄 계열을 모두 티탄으로 바꿨을때 많이 출렁거릴까요?
2. 보고 있는 티탄 부속은 바셀 신품장터에서 판매되는 제품을 염두하고 있습니다.
제품 설명은 EUROASIAN 社 O.E.M 제품이라 하는데...
사진은 아무리 봐도 엘파마 부속과 같아 보입니다...
혹 위 회사를 아시는지요?
단순히 같은 공장에서 같은 부품인데 브랜드 네임 찍었다고 비싸게 주고 살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만..... 무게가 실리는 부분이라 간과하기는 쉽지 않네요...
3. 2번이 거시기 하면... 톰슨 싯포스트와 스템을 은색으로 바꾸려고 합니다...
색깔이 차이가 많이 나는지요?
오늘도 항상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답변 (11)
많이 출렁이면 라이딩 하기 거시기 해지겠죠.
알미늄이 약간은 딱딱한 느낌이 있으나 이것도 설계에 따라서
어느정도까지 말깡말깡하게 가능하고
카본역시 알미늄처럼 딱딱하게가 가능합니다.(전 카본 두종을 쓰는데 한놈은 알미늄만키로 딱딱하고 한놈은 약간 말캉말캉합니다.)
티타늄역시 같습니다.
그리고 위 나열하신 제품중 느낄만한건 헨들바 정도말곤 없네요.
이것도 역시 헨들바에 체중을 얼마나 실냐에 따라서(라이딩습관) 많은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티타늄이던 뭐던 OEM제품이 상당히 많습니다.
물론 네임벨류가 붙어서 같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더 비싸집니다.
이건 어쩔수 없는 현상이라 생각됩니다.
알미늄색과 티타늄색은 많이 다릅니다.
알미늄은 조금 산뜻한 은색(?)이라 생각한다면
티타늄은 묵직한(검은) 은색(?)이라 생각하시면 되죠.
(이렇게 RGB를 고르게 반사하는 애덜은 마땅히 색이 없습니다만.. ^_^;;)
바꾸시려는 정확한 의도를 파악하기 힘들지만
바꾸신다고 이상해질 품목은 없을거 같네요.
알미늄이 약간은 딱딱한 느낌이 있으나 이것도 설계에 따라서
어느정도까지 말깡말깡하게 가능하고
카본역시 알미늄처럼 딱딱하게가 가능합니다.(전 카본 두종을 쓰는데 한놈은 알미늄만키로 딱딱하고 한놈은 약간 말캉말캉합니다.)
티타늄역시 같습니다.
그리고 위 나열하신 제품중 느낄만한건 헨들바 정도말곤 없네요.
이것도 역시 헨들바에 체중을 얼마나 실냐에 따라서(라이딩습관) 많은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티타늄이던 뭐던 OEM제품이 상당히 많습니다.
물론 네임벨류가 붙어서 같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더 비싸집니다.
이건 어쩔수 없는 현상이라 생각됩니다.
알미늄색과 티타늄색은 많이 다릅니다.
알미늄은 조금 산뜻한 은색(?)이라 생각한다면
티타늄은 묵직한(검은) 은색(?)이라 생각하시면 되죠.
(이렇게 RGB를 고르게 반사하는 애덜은 마땅히 색이 없습니다만.. ^_^;;)
바꾸시려는 정확한 의도를 파악하기 힘들지만
바꾸신다고 이상해질 품목은 없을거 같네요.
휘청거린다고요?.....그런 말씀을 하신 그분은 정말이지 supernatural한 감각을 가지고 계신 분인가봅니다.....저도 한때 올티탄으로 갖췄다가 현재는 무게 감량을 위해 프레임빼고 모조리 카본으로 바꿨습니다.....이렇게 바꿨을 경우 다른건 잘 모르겠구....핸들바는 저 같은 경우 좀 다르단 느낌이 들었습니다....카본이 좀더 덜 피로하다고나 할까???.....근데 이것도 확연한 차이가 나는건 아니구요......그냥 50km이상 주행했을 경우 좀더 손목쪽에서 그냥 피곤한 느낌정도??.......그리고 알루미늄 은색이랑 티탄은 티탄제품에 따라 다르겠지만 확연한 차이가 느껴집니다......저 같은 경우는 모조리 카본으로 바꾸고 스페이스링을 은색 알루미늄으로 해놨는데.....너무나 확연히 자꾸 그 넘이 눈에 띄어설람 결국은 티탄 스페이스링으로 교체했습니다......색깔에 신경쓰신다면 은색 알루미늄은 삼가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글쎄요.....그건 선수들은 특별한 이유 없이는 자기가 속한 팀회사나 스폰회사 제품을 사용하기때문일겁니다.....제가 알기론 티타늄 만드는 회사가 만든 자전거팀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설령 있다고해도 그건 자전거의 문제가 아니라 스폰해줄 선수를 잘못 고른 회사팀관계자 문제가 아닐까요?....말발굽님 말씀대로라면 티타늄만드는 회사가 프로선수에게 "너 우리가 스폰해줄테니 우리 제품 쓰라"고 했는데 그 선수가 "티탄은 휘청거려 힘손실이 많아서 대회나가면 성적이 안좋을거 같으니 너네 회사 스폰은 거부할래" ^^;;....좀 극단적인 상황연출이지만....뭐 이런 상황이란 말씀인거 같으신데....그건 아닌걸로 아는데요....제가 예전에 어디서 읽은 기억이 나는데 왜 팀을 안만드느냐란 질문에 필요성을 못느끼니깐이란 대답을 봤고 그 이유가 팀만들어서 광고않해도 잘팔리니깐이라고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좀 가물가물합니다....--;;
아무튼지간에 요즘 한창 잘 나가는 줄리앙 압살론같은 경우는 비앙키때도 우승하고 오베아에 속해서 나간 이번 대회서도 우승했습니다....과연 이 사람이 티탄 프레임 잔차를 탔더라면 우승못했을까요?....전 잔차가 중요한게 아니라 사람이 누구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지간에 요즘 한창 잘 나가는 줄리앙 압살론같은 경우는 비앙키때도 우승하고 오베아에 속해서 나간 이번 대회서도 우승했습니다....과연 이 사람이 티탄 프레임 잔차를 탔더라면 우승못했을까요?....전 잔차가 중요한게 아니라 사람이 누구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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