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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안된 질문

쥐..

선바위 2007.10.18 16:51 내공 포인트
추천 수 ( 0 )
이번 강릉대회에 참가했다가, (자전거 타다가는 처음) 쥐가  나는 바람에 대회고 뭐고 아주 망치고 말았습니다.

다음을 대비하여 뭔가 예방법이 있을 텐데.. 그리고, 응급처치법도 있을테고..

그래서 왈바에 여쭈어 봅니다.

좋은 말씀 부탁합니다.
목록 답변등록

답변 (8)

하늘기둥 2007.10.18 16:57
저 저 ~쥐날때 콕콕 치르는 침 있는데 그걸로 콕콕찌르면 응급처치가 된다네요.
십자수님한테 얻은것 있는데 두어개 보내드릴까요 ?
일반우편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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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요산 2007.10.18 17:50
저도 전에 산에서 쥐가난 부분을 가느다란 침(세침이라고 하나요?)으로 찌르시는 분들을 보긴했습니다...

쥐.... 제 개인적인 소견으론 대회전 충분한 휴식과 전해질 로딩이 덜되서 그런거 아닐까요?
마라톤 서브3 하시는분 얘기를 들어보면 한달전부터 소변의 색과 물색갈이 같아지도록 시간 정해서 물을 마신다고 하더군요...
대회 당일 아침 첫소변이 물색과 같아진다네요...
이러면 쥐가 덜 난다고 하는 얘길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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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치스(G.T.O) 2007.10.18 18:52
응급용 침이 있습니다. 그걸 가지고 가시면 응급조치는 되구요.

쥐가 안나려면 일단 오버페이스를 하면 안되는데 이게 말처럼 쉽지 않져.

바나나를 많이 섭취하면 쥐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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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337548 2007.10.18 22:15
쥐약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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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수 2007.10.18 23:36
평소에 꾸준한 고회전의 페달질과 그 평소에서 하던 습관보다 더 큰 힘을 가하면 순간에 찾아옵니다. 저도 잘 실천 못하는 내용인데...
평상시 페이스를 유지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고 장시간 라이딩 연습도 병행해야지요. 오랜 잠수는 근력약화를 부릅니다.(저처럼요)

일단 이미 쥐가 났다면 가장 아픈부위를 침으로 마구마구 찔러서 순간 뭉친 근육을 이완시켜야 합니다. 당뇨 검사나 혈액형 검사할때 쓰이는 란셋이란 넘이 휴대도 편하고 좋습니다.

제 근무일에 맞춰서 한강타고 설렁설렁 오시면 나눠 드리지요.

아니면 제가 보고픈님이나 스탐님을 볼 일이 좀 되는데(자주는 아니더라도) 전달해 드릴테니 연락을 취하셔서 전달 받으시든지요. 두분이 그쪽 사시거든요.

아무튼 쥐는 근력도 근력이지만 인자요산님 말씀처럼 전해질과 연관이 많습니다.
맞다 버내너도 효과가 좋다고 저도 들었습니다. 토마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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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lo2010 2007.10.19 10:28
쥐가나기전에 아마 근육에서 신호가 올겁니다
종아리에서 쥐가많이 나는데 쥐가날것같으면 발목을 뒤로꺾으세요
그럼 쥐는 안옵니다 그러나 발목을 피는순간 쥐가 몰려옵니다 -.-
저도 가끔 이방법으로 해결하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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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bird 2007.10.19 21:20
쥐가 날려고 할때 현재 패이스보다 약간 가볍게 해보세요...내리시면 근육이 경직되서 다시 안장에 앉기가 어려우실겁니다. 전 쥐가 날려고하면 내리지 않고 계석 패달을 밟습니다. 그러다가 풀리죠...쉽게 풀리진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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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바위 2007.10.22 16:06
실제 상황에서는 별짓을 다할 것 같았는데...여러가지 말씀 고맙습니다. 그리고, '침'까지 주시겠다는 십자수님 말씀 고맙습니다. 경우가 닿으면 도움을 받고요..일단 평상시 연습을 열심히 하여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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