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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안된 질문

오디바이크 샥 A/S 규정...

sukhan2 2007.10.21 01:06 내공 포인트
추천 수 ( 0 )
오디바이크 락샥 1년 보증기간 안이라도 최초 구입자만 A/S된다는데..
과연 합당한 규정이가요..??.

정품이라면 보증기간내에는 소유주가 누구인지 상관없이 A/S를 진행해야 정상아닌가요...
최초 구입자만 A/S된다 쩝.....

이거 어디다 진정이라도 하면 수정 될까요?

소비자 보호원에 문의해볼까요..  불합리한 규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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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3)

cello2010 2007.10.21 07:16
최초구입자만이 구입할때 as에 대한 비용까지 포함해서 구입을해서그런거겠죠...
그래서 새것은 가격이 비싸다는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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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이아빠 2007.10.21 08:04
음... 시비 거는 거는 아닙니다만 생각하는게 조금 달라서요.
만약 위엣분 논리라면
락샥의 소위 정품 중고는 앞으로 중고 판매시 멜오더 중고값하고
가격이 같아져야 하겠군요.
왜냐면 윗분 논리에 따르면
정품이건 병행이건 중고제품에는 AS비용이 같이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그런데...사실 정품이라고 중고 구매시 더 주고 구매를 하지 않습니까?
현유저들에게 피해를 주는 별로 좋지 않은 규정이라 생각합니다.
락샥 유저들은 병행보다 훨씬 비싸게 사서 샥 교체시 헐값에 팔아야 한다니...
그리고 규정을 모르고 중고정품이라고 비용을 더 주고 구매한 분은
AS를 못받으니 이거 억울한 거 아닐까요?
앞으로 락샥제품은 중고매매에 올릴 때
정품이라도 AS 못 받는다는 문구를 넣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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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죽걸이 2007.10.21 08:27
오디두 최초구입자만 a/s되는건가요?
그러면 무조건 중고면 멜오더 비용 대비 해서 사야 되는것인가...
오디 샥 잘고쳐주고 샥 수리비용도 다른샥 비해서 싸서 괜찮았는데..
억지 규정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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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000 2007.10.21 09:08
최초구입자를 어떻게 확인하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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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always 2007.10.21 10:26
어쨌든 정품으로서의 자신들 금전적인 이득은 취할만큼 취한 것인데 2차 소유자는 제외한다면 중고로 넘길때 오디에 연락하면 해당금액만큼 돌려줘야하다고 봅니다....
중고거래하지말고 무조건 새거사라는 어거지밖에는 안되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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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han2 2007.10.21 11:05
왜 잔차는 그렇쵸? 자동자,전자제품등 모든 물품이 ...그렇치 않은데....
소유주가 바뀌었다고 잔여 a/s기간을 인정못한다는것은 ... 불합리한 규정같습니다...
하여간 소비자 보호원에 답변을 기다려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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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han2 2007.10.21 11:17
갑자기 생각나느것이... 소니나 ,수입전자제품은 정식 유통품이아니면 as를 거부하지만 ..
정식 정품물품을 보증기간내에 최초 구입자가 아니라고 거부 하진 않습니다..
미국은 어떤지 몰라도.. 삼성.lg. 국내수입 가전품등. 자동차 오토바이.기계등등..
유독 잔차만.. 그러니 이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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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han2 2007.10.21 11:26
baram 님 긴글 의견고맙습니다... 한데 제가 말하는 취지를 잘이해해주세요...
그럼 그규정이 정당한 것이라는것 입니까... 제가 소비자과실에 의한 손상을 무상수리 하라는것도 아니고.....

공감대 없는, 최초구매자만 보증기간에 무상a/s 가능하다는 부분임니다...
님은 그럼 이것이 당연 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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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han2 2007.10.21 11:48
물품에 보증(a/s)이란것은 물품을 구매한사람을 보증하는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제조, 또는 판매한 , 물품을 일정기간동안 보증해 주는것이라 알고 있습니다..
구매한 사람이 바뀌었다고 ,물건도 바뀌는 건 아니지 않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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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anakrider 2007.10.21 13:38
sukhan2님 말씀이 맞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자전거는 자동차와 달리 번호판이 없으므로
최초 소유주와 현 소유주가 다르다는 것을 증명할 수가 없다는 것이겠지요.

따라서, 저 규정은 헛된 메아리로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그 외에도 OD에서 주장하는 AS규정은 상식적으로 앞뒤가 맞지 않는 것이 많습니다.
자신들이 직접 물건을 받지 않고, 샵을 통해서만 물건을 받겠다는 둥,
억지 주장이 섞인 부분이 있습니다.

삼천리(첼로)도 논현동 본사에 직접 자전거 끌고가면 친절하게 받아주고
제논도 홈페이지에는 "본사 방문 AS 가능" 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스포도 역삼동에 트렉스토어를 운영하며 AS 해주겠다고 선심성(?)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유독 OD만 AS에 대해서 인색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AS를 등한시하는 수입상의 억지 주장에 대해서는
공정거래위원회 같은 기관에 제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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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mac 2007.10.21 13:47
두분이서 열심히 토론중이신데 제가보기에도 최초 구매자한테만 무상 A/S가 된다는건 이해가 안가는군요- 카메라나 전자제품 등에서 이런 규정은 본적이 없습니다. 아이팟 같은 경우에도 1년 무상 as인데 당연히 무상기간이 남은 제품은 중고로 더 비싸게 팔립니다. 자신들이 만든 제품에 대한 무상 보증을 하는건데 소비자가 바뀌었다고 안된다고 하는건 정말 옹졸한 규정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시간이 좀 걸리더라고 소보원에 신고를 하는게 맞을듯 합니다. 이것이 자전거 업계의 관행이라고 하시는데 잘못된 관행은 고치는게 맞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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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anakrider 2007.10.21 13:51
baram님//
수입상이 자신들과 무관한 물건(멜오더 물건)에 대해
AS를 거부하는 행위는 당연한 영업입니다.

디카의 경우를 봐도, 제품에 따라 병행(내수)품은 국내에서 AS가 거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서 비 상식적이라고 하는 것은,
'최초구매자' / '구매 샵' 을 따지는 것입니다.

디카를 사서 AS 받을 때도 디카를 구매한 대리점에 가서 AS를 신청합니까?
중고로 디카를 사서 최초구매자에게 AS를 요청합니까?

이러한 유통 구조는 분명 비 상식적이라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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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anakrider 2007.10.21 15:36
baram님께서 말씀해주신 부분은 해외 본사와 국내 수입상 간의 관계로 해석되는군요.
국내 수입상이 해외 본사의 지사 개념이라면 baram님의 말씀이 천번 만번 옳으신 말씀입니다만,

제논, 스포, OD, 산바다 같은 수입상들이
해외 자전거 회사의 본사를 대변한다고 보는 건 확대 해석입니다.

매년 수입상과 해외 자전거 본사 사이의 계약이 새로이 이루어지고
또한, 그 과정에서 수입상이 변경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수입상이라고 하는 것은 단지 '자본력'과 '유통망'이 있는 기업으로서
해외 자전거 회사와 '자본력'으로 물량 계약을 하고
국내 '유통망'을 이용해 유통할 뿐입니다.

따라서, 자신들이 수입하지 않은 물건은 자신들과 일절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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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anakrider 2007.10.21 15:39
수입상에서 자신들이 수입한 물건이 확실하다면
제품의 출처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똑같이 정식 수입품 디카를 샀는데
남대문에서 산 제품은 AS가 되고
용산에서 산 제품은 AS가 불가능하다면
그건 정말로 비 상식적인 상황이 되는 겁니다.

구입한 샵을 통하여서 AS를 보낸다는 것도 비 상식적인 구조입니다.
소비자는 당연히 수입상 측에 대해 직접 AS를 요청할 권리가 있습니다.
샵은 판매 대리점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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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anakrider 2007.10.21 15:47
최초구매자이든, 중고품구매자이든
구매 일자를 증명하기 힘든 건 매 한가지입니다.

수입상에서 확인하는 방법으로서,
샵에서 해당 물건을 납품받은 날짜를 기준으로 하는 경우가 있는데
샵에서 오랜 기간 묵혀서(이월상품) 판매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현실과 동떨어진 것이 사실입니다.

샵에서도 카드보다는 현금을 선호하고 있고,
영수증이 언제든지 재 발급 가능하며,
샵에서 해당 물건의 판매 날짜를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상황들로 조합해 볼 때
구매 일자와 워런티 기간을 정확히 측정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그 점에서 '최초 구매자'만 고집한다면
AS를 회피하기 위한 수입상의 얄팍한 상술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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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tamin 2007.10.21 18:10
최초 구입자만 AS라...이게 무슨 어이없는 AS 규정인지.

저렇게 AS규정 만들어서 신품매출이 늘꺼라고 생각했다면 회사마케팅팀 전부 사직서 던져야 됩니다.

저런 규정이라면 차라리 1년 무상 AS 이용권을 별도판매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OD바이크 직원들은 서스펜션 하나 가지고 평생 쓰나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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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oo 2007.10.21 20:41
정식수입품이 아닌경우 무상수리는 안해주더라도 유사수리는 해줘야 하는데, 유상도 안해주려고 하더군요! 정품의 경우는 당연히 보증기간내는 A/S 해줘야죠... 아닌가?? 소비자 과실인 경우는 별개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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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장 2007.10.21 20:42
오디의 부품뿐 아니라 모든 자전거 관련 수입사들이 중고품에 대해서는 AS를 인정하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해되질 않았습니다...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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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anakrider 2007.10.21 21:30
'모든'은 아니구요..
AS 해주는 곳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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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ma50 2007.10.22 00:57
마니또 샥도 그렇터군요 그래서 한바탕했던 기억이...ㅋ 중고로 팔았는데 a/s를 안받아준다는 연락을 받고 직접 다시 받아서 해줬져... 완전 똥개훈련 시키더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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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fo 2007.10.22 04:55
쉽게 생각하면,
오디바이크에서 지들 물건이 잘 팔리니깐 배짱 튕기며 장사하는 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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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y9199 2007.10.23 01:41
전 그냥 그래서 중고거래시 최초 구매자분이신분과만 거래를 했었는데(일부러는 아니고 우연히요...거래하다보니..) 그분에게 A/S소요가 생기면 연락드려도 되겠냐고 음료수한잔 사면서 부탁드리고옵니다 -0- 원소유주니까 당연히 A/S되니까요 정상적인 기준에서 가용기간내에서의 고장이라면요 -0- 어쩔수없이 그렇게 합니다 물론 A/S소요가 실제 발생한적은 없지만 임시방편으로 그렇게하죠 -0-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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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uju1 2007.10.23 07:41
저 규정은 상식적이지 않습니다.
최고구입자라...허허
저 규정이 맞다면,
오디 좌우지간 웃긴 곳입니다.
메일오더가 더 활성화 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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