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오디바이크 샥 A/S 규정...
추천 수 ( 0 )오디바이크 락샥 1년 보증기간 안이라도 최초 구입자만 A/S된다는데..
과연 합당한 규정이가요..??.
정품이라면 보증기간내에는 소유주가 누구인지 상관없이 A/S를 진행해야 정상아닌가요...
최초 구입자만 A/S된다 쩝.....
이거 어디다 진정이라도 하면 수정 될까요?
소비자 보호원에 문의해볼까요.. 불합리한 규정으로...
과연 합당한 규정이가요..??.
정품이라면 보증기간내에는 소유주가 누구인지 상관없이 A/S를 진행해야 정상아닌가요...
최초 구입자만 A/S된다 쩝.....
이거 어디다 진정이라도 하면 수정 될까요?
소비자 보호원에 문의해볼까요.. 불합리한 규정으로...
답변 (23)
음... 시비 거는 거는 아닙니다만 생각하는게 조금 달라서요.
만약 위엣분 논리라면
락샥의 소위 정품 중고는 앞으로 중고 판매시 멜오더 중고값하고
가격이 같아져야 하겠군요.
왜냐면 윗분 논리에 따르면
정품이건 병행이건 중고제품에는 AS비용이 같이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그런데...사실 정품이라고 중고 구매시 더 주고 구매를 하지 않습니까?
현유저들에게 피해를 주는 별로 좋지 않은 규정이라 생각합니다.
락샥 유저들은 병행보다 훨씬 비싸게 사서 샥 교체시 헐값에 팔아야 한다니...
그리고 규정을 모르고 중고정품이라고 비용을 더 주고 구매한 분은
AS를 못받으니 이거 억울한 거 아닐까요?
앞으로 락샥제품은 중고매매에 올릴 때
정품이라도 AS 못 받는다는 문구를 넣어야겠군요.
만약 위엣분 논리라면
락샥의 소위 정품 중고는 앞으로 중고 판매시 멜오더 중고값하고
가격이 같아져야 하겠군요.
왜냐면 윗분 논리에 따르면
정품이건 병행이건 중고제품에는 AS비용이 같이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그런데...사실 정품이라고 중고 구매시 더 주고 구매를 하지 않습니까?
현유저들에게 피해를 주는 별로 좋지 않은 규정이라 생각합니다.
락샥 유저들은 병행보다 훨씬 비싸게 사서 샥 교체시 헐값에 팔아야 한다니...
그리고 규정을 모르고 중고정품이라고 비용을 더 주고 구매한 분은
AS를 못받으니 이거 억울한 거 아닐까요?
앞으로 락샥제품은 중고매매에 올릴 때
정품이라도 AS 못 받는다는 문구를 넣어야겠군요.
sukhan2님 말씀이 맞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자전거는 자동차와 달리 번호판이 없으므로
최초 소유주와 현 소유주가 다르다는 것을 증명할 수가 없다는 것이겠지요.
따라서, 저 규정은 헛된 메아리로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그 외에도 OD에서 주장하는 AS규정은 상식적으로 앞뒤가 맞지 않는 것이 많습니다.
자신들이 직접 물건을 받지 않고, 샵을 통해서만 물건을 받겠다는 둥,
억지 주장이 섞인 부분이 있습니다.
삼천리(첼로)도 논현동 본사에 직접 자전거 끌고가면 친절하게 받아주고
제논도 홈페이지에는 "본사 방문 AS 가능" 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스포도 역삼동에 트렉스토어를 운영하며 AS 해주겠다고 선심성(?)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유독 OD만 AS에 대해서 인색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AS를 등한시하는 수입상의 억지 주장에 대해서는
공정거래위원회 같은 기관에 제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자전거는 자동차와 달리 번호판이 없으므로
최초 소유주와 현 소유주가 다르다는 것을 증명할 수가 없다는 것이겠지요.
따라서, 저 규정은 헛된 메아리로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그 외에도 OD에서 주장하는 AS규정은 상식적으로 앞뒤가 맞지 않는 것이 많습니다.
자신들이 직접 물건을 받지 않고, 샵을 통해서만 물건을 받겠다는 둥,
억지 주장이 섞인 부분이 있습니다.
삼천리(첼로)도 논현동 본사에 직접 자전거 끌고가면 친절하게 받아주고
제논도 홈페이지에는 "본사 방문 AS 가능" 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스포도 역삼동에 트렉스토어를 운영하며 AS 해주겠다고 선심성(?)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유독 OD만 AS에 대해서 인색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AS를 등한시하는 수입상의 억지 주장에 대해서는
공정거래위원회 같은 기관에 제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두분이서 열심히 토론중이신데 제가보기에도 최초 구매자한테만 무상 A/S가 된다는건 이해가 안가는군요- 카메라나 전자제품 등에서 이런 규정은 본적이 없습니다. 아이팟 같은 경우에도 1년 무상 as인데 당연히 무상기간이 남은 제품은 중고로 더 비싸게 팔립니다. 자신들이 만든 제품에 대한 무상 보증을 하는건데 소비자가 바뀌었다고 안된다고 하는건 정말 옹졸한 규정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시간이 좀 걸리더라고 소보원에 신고를 하는게 맞을듯 합니다. 이것이 자전거 업계의 관행이라고 하시는데 잘못된 관행은 고치는게 맞는거지요.
baram님께서 말씀해주신 부분은 해외 본사와 국내 수입상 간의 관계로 해석되는군요.
국내 수입상이 해외 본사의 지사 개념이라면 baram님의 말씀이 천번 만번 옳으신 말씀입니다만,
제논, 스포, OD, 산바다 같은 수입상들이
해외 자전거 회사의 본사를 대변한다고 보는 건 확대 해석입니다.
매년 수입상과 해외 자전거 본사 사이의 계약이 새로이 이루어지고
또한, 그 과정에서 수입상이 변경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수입상이라고 하는 것은 단지 '자본력'과 '유통망'이 있는 기업으로서
해외 자전거 회사와 '자본력'으로 물량 계약을 하고
국내 '유통망'을 이용해 유통할 뿐입니다.
따라서, 자신들이 수입하지 않은 물건은 자신들과 일절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국내 수입상이 해외 본사의 지사 개념이라면 baram님의 말씀이 천번 만번 옳으신 말씀입니다만,
제논, 스포, OD, 산바다 같은 수입상들이
해외 자전거 회사의 본사를 대변한다고 보는 건 확대 해석입니다.
매년 수입상과 해외 자전거 본사 사이의 계약이 새로이 이루어지고
또한, 그 과정에서 수입상이 변경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수입상이라고 하는 것은 단지 '자본력'과 '유통망'이 있는 기업으로서
해외 자전거 회사와 '자본력'으로 물량 계약을 하고
국내 '유통망'을 이용해 유통할 뿐입니다.
따라서, 자신들이 수입하지 않은 물건은 자신들과 일절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최초구매자이든, 중고품구매자이든
구매 일자를 증명하기 힘든 건 매 한가지입니다.
수입상에서 확인하는 방법으로서,
샵에서 해당 물건을 납품받은 날짜를 기준으로 하는 경우가 있는데
샵에서 오랜 기간 묵혀서(이월상품) 판매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현실과 동떨어진 것이 사실입니다.
샵에서도 카드보다는 현금을 선호하고 있고,
영수증이 언제든지 재 발급 가능하며,
샵에서 해당 물건의 판매 날짜를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상황들로 조합해 볼 때
구매 일자와 워런티 기간을 정확히 측정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그 점에서 '최초 구매자'만 고집한다면
AS를 회피하기 위한 수입상의 얄팍한 상술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구매 일자를 증명하기 힘든 건 매 한가지입니다.
수입상에서 확인하는 방법으로서,
샵에서 해당 물건을 납품받은 날짜를 기준으로 하는 경우가 있는데
샵에서 오랜 기간 묵혀서(이월상품) 판매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현실과 동떨어진 것이 사실입니다.
샵에서도 카드보다는 현금을 선호하고 있고,
영수증이 언제든지 재 발급 가능하며,
샵에서 해당 물건의 판매 날짜를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상황들로 조합해 볼 때
구매 일자와 워런티 기간을 정확히 측정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그 점에서 '최초 구매자'만 고집한다면
AS를 회피하기 위한 수입상의 얄팍한 상술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의견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