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라고 산에 못갈것도 아니고 풀샥에 끼면 안되는것도 아니고
2.1 써야 산에서 타고 도로에서는 못탈 것도 아니고 ...

1.95나 2.1의 규격도 규격이지만 각 타이어 회사마다의 사이즈가 조금씩 다 다릅니다..

일예로 미도스 IRC2 2.1 타이어는 스페셜라이즈드 페스트트랙 2.0보다 얇으며

도로에서도 더 잘 나갑니다...

이런식으로 각 타이어의 싸이즈는 큰 의미는 없는것 같습니다... 실제로

보고 장착해서 경험해 봐야 알겠지요...

저도 스몰블럭을 몇달간 사용하였고 이번 강촌 대회에서도 끼고 출전했습니다.

에픽에 2.1로 꼽았었습니다... 도로에서도 좋고 건조한 땅에서도 좋은듯합니다...

초대 단점이라면 트레드가 촘촘해서 조금만 진흙이거나 하면

트래드 사이로 끼는 이물질이 쉽게 제거되지 않아 슬립이 많이 일어납니다.....

결론은 이것 저것 경험해 보시고 자신의 취향에 맞게 타시면 될듯합니다.....

1. 켄다에서 나온 이 타이어(small block8 --26*1.95--)를 끼고 임도는 물론 싱글까지 갈 수 있는지요? 하드테일 자전거에 이두꼐(1.95)로는 싱글로드는 불가능하다는 말이 있어서요.

답 : 스몰블럭은 산과 도로에서 좋은 성능을 발휘하며 젖은 진흙땅 보다는 마른땅에서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스몰블럭은 프리라이딩 및 다운힐에 사용할수 있는 2.35 사이즈도 나옵니다.프리라이딩
및 다운힐에도 사용하는데 싱글 코스에서의 성능이야 뭐 말안해도 그우수성이....

2. 두번째 질문은 풀샥과 하드테일에 끼우는 타이어가 다릅니까?(예를 들어서 하드테일에
26*1.95타이어를 장착하면,풀샥의 26*2.1타이어와 비슷한 효과가 나타납니까?)그래서
하드테일의 경우 타이어를 풀샥보다타이어 두게를 얇게가도 된다는 애기가 있는데...

답 : 풀샥이라 함은 프리 라이딩이나 다운힐시에 매우 거친곳을 다운힐 하기위해 굵은
타이어를 주로 사용 합니다만, 올마운틴이나 XC용 플샥, XC용 하드테일 상관없이 1.95
사이즈든 2.1 사이즈든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단지 도로를 달릴때는 아무래도 바퀴가 굵지않고 얇은것이 저항이 적으니까 좋지요.^^
XC용 산악용 타이어에는 1.75까지도 사용을 합니다.
다운힐시 전혀 문제 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1.5의 세미슬릭 타이어(바퀴에 깍뚜기 같은 트레드가 거의 없는 타이어도
싱글코스, 임도 코스 라이딩이 가능 합니다.)

3. 참고로 저는 풀샥에서 하드테일로 바꾸었습니다.고수님들의 고견 들려주십시오 .
아/참 하나더, 앞타이어는 2.1 뒤타이어는 1.95 이렇게 장착하면 싱글로드도 가능합니까?

답 : 풀샥에서 하드테일로 바꾸셨는데 고견을 들려 달라고 하시는데 뭐 어떤 고견을
들려 달라는 말씀 이신지.....
그리고 앞 2.1 타이어 뒤 1.95 타이어를 장착하면 싱글 라이딩의 산악 라이딩시
제동력의 좋은 효과를 볼수 있으며 산악 업힐시에도 좋습니다.
도로 라이딩시 앞뒤 2.1을 끼운것 보다는 저항이 적어 훨씬 힘들이지 않고 탈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타이어 조합을 저는 다른분들께도 추천을 하고 있습니다.

풀샥만을 타셨으니 XC의 재미도 새로이 느껴 보실수 있을겁니다.
새로운 XC의 맛을 느껴 보세요.^^

세락하고 비교하면 임도나 도로에서 좀 더 잘나가는 것 같습니다
단지 임도 코너링에서는 슬립이(세락보다) 좀 발생합니다
앞 2.1 뒤 1.95 환상의 콤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