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년 이전 모델은 딱딱하지만 04년 이후의 모델은 말씀 하신 것처럼 새그가 있답니다.
이 질문에 늘 같은 답변이지만 라이더(유저)들이 원한건지 스페셜측에서 일부러 새그를 만들었는지... 왜안자는 몰라도 기존 원래의 브레인 샥의 개발 목적(취지)에서 벗어난 조치라 생각합니다.
즉 제가 바라는 것은 에픽의 원래의 목적을 충실히 이행 하려면 03년 이전 방식이 옳다고 봅니다.
03년식 에픽을 탔었던 유저로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03년식 이전 초기 모델은 새그가 전혀 없습니다. 당연 임도나 라이딩땐 당연히 샥 잘 먹어주고요...
단. 오르막에서의 그립감은 일반 풀샥에서의 그런 쫙쫙 물어주는 느낌은 기대 안해야지요(하드테일 느낌이니까) 그래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04년부터는 새그를 줬더군요. 그 04년 이후의 그 새그 전 별로 맘에 안듭니다.
에픽 좋은 자전거임엔 틀림 없지만 03년 이전 모델과 그 후의 모델의 차이에 의한 제 자전거 선택은 당연 03년 이전의 초창기 방식입니다.

지금까지 타 봤던 자전거 중 다시 장만하게 되더라도 또 사고 싶은 자전거가 에픽과 트루쓰인데 에픽은 04년 이후의 방식이라면 구입 안합니다.
그러나 이건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안장에 앉으면 04년 이후 모델들은 조금 푹 꺼지는게 영~~~!ㅋㅋㅋ
03년 이전 모델은 그냥 전혀 안들어가고 그냥 하드테일입니다.

결론: 고장 아니고 정상입니다.

아..그거 샥 고장 맞는거 같습니다.. 저도 그거때문에 오늘 샥 교환하러 갑니다.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여기에 또있었네요... 첨에는 한 5미리 내려가다가 좀 더 타면 자꾸 더 내려가요... 지금 제상태는 1~1.5cm정도 내려가는 것 같네요... 오늘 샥 때서 세파스 보낼껀데.. 만약 이 상태가 세파스에서 정상으로 나오면 에픽 버려야죠~~! 그리고 님 설명이 맞아요..세그는 공기압 맞출때 세그지요.. 이 유격은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고장 같습니다. 절대 그렇게 물렁거리지 않습니다.
07카본에픽타는데 그런 적 없던 것 같습니다. 트레일일경우에 물컹거리지 firm일 경우에
세그는 약간있지만 절대 그렇게 쿨렁거리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샵에 문의해보세요.

신형 afr샥이 불량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왈바를 검색해봐도 비슷한 현상이 많고....
주위 분들의 샥도 그렇고....수입상에서도 요번 물건이 그런경우가 종종 있다더군요.
세파스 정식 수입품이면 새걸로 교환해주더군요

제거도 Firm에 놓고 몸무게로 쿡쿡 누르면 육안으로 봐서 아주 미세하게 움찔움찔거리는데 고무링을 보니 5mm 정도 들어갑니다. 전 좀 무뎌서 그런지 몰라도 그동안 그양 그런가보다하고 탔는데 제것도 이상한건가요?...

회원님들 설명 감사합니다. 제가 느낌점과 똑같군요

십자수님// 자세한 설명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도 초창기 에픽과 같은 기능을 기대하고 구입했는데 조금 다르네요 ^^

크레이지워터님// 앉아서 페달링하면 딱딱한데 해머링하면 꿀렁거리는것 같은데 다시한번 테스트 해봐야겠군요.

파이어버드님//님과 "정확하게 동일한" 상태입니다. ^^; 이 상태가 정상인지 하자인지 궁금하네요

회원님들 답변 듣고 더 헷갈립니다.
AFR샥이 아닌 07년 폭스 브레인샥도 유격이 있다면 제조사의 링크보호 목적인듯 하고요

또 다른분들 답변도 부탁드립니다.

08년 브레인샥...새그를 맞추고(0.8~1.0) 안장을 팔꿈치로 힘껏 누르면 세그양을 넘어 2센티가량 샥이 들어갑니다. 페달링시에도 정상적으로 샥이 먹는 느낌 - 덜그덕 - 없이 새그의 두배의 양이 작동을 하고 있어서 고장이라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윤활오일이라고 보기엔 좀 많은 정도의 오일도 새는듯 합니다.

08년샥 FIRM에놓고 팔꿈치로 안장눌리면 2mm정도 먹내요
탈때는 딱딱한 느낌인대 라이딩후 보면2.5센치정도 먹어있는대 정상인지 아닌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