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센터락 으로 하시면 됩니다.

저도 이 부분이 굉장히 궁금합니다.. 조만간 로드용 휠셋을 맞출 예정이라.. 둘다 6볼트라면 잘 맞지 않는지요?? 로터체결때 부싱 등을 넣는 방법 등도 안될른지요??

문제 없습니다^^ 로터는 가능하면 똑같은 로터를 쓰시길 권장하며 물론 로터싸이즈는 똑같아야 됩니다^^

문제없습니다. 다만 몇가지 조심해야 할 점이있습니다.

일단, 정님 말씀처럼 로터사이즈는 당연히 같아야 됩니다. 너무 당연함..

휠셋마다 액슬부터 허브바디까지의 거리가 조금씩 미세하게 차이납니다.
림은 똑같이 센터를 유지하고 있다해도 허브바디가 조금씩 차이날 수 있습니다.
그것은 허브마다 틀린것이 아니고 허브바디의 센터를 정렬할때의 차이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시마노허브의 같은 제품이라도 몇번 정비하다보면 허브의 센터가
미묘하게 달라집니다. 그럼 허브바디에 물려있는 로터도 같이 움직이게 되므로
결론적으로!!! 휠바꿀때마다 로터가 패드에 닿는지 확인하면서 닿으면 캘리퍼를
조정해서 타야 합니다. 너무 간단한 얘기를 길게 썼군요..

번거러운점 있구요. 같은 회사인 DT340센터락과 240센터락의 경우만 해도 허브중심에서
센터락 물리는 곳까지의 거리가 1mm정도 차이가 납니다.
DT사의 허브 설계도면 참조 하시구요.
바꿔 끼울때 마다 패드 간격 다시 조정해 줘야 합니다.

사용이 조금 곤란합니다.. 전 xt 허브와 호프 허브 두 가지를 사용중인데 휠셋을 바꾸면 로터가 패드 한쪽면에 닿아버리더군요.. 윗분 말씀대로 미묘하게 허브 바디 사이즈가 차이나는 것 같습니다.
다만 브렉을 센터 정렬 기능있는 걸로 쓰신다면 사용가능합니다.(저도 마구라 브렉으로 교체를 해버렸더니 휠셋 교환해서 사용가능해졌습니다.)

완전 똑같은 두 휠셋이라도 패드 간격이 조금씩은 다르더군요...... 그거 생각보다 많이 번거로울실 겁니다...... 제 주위에도 휠셋 두개 하셨다가 결국엔 하나 방출하시더라구요.....

그냥 자전거를 두대 하시거나 타이어를 갈면서 하시길......

오히려 6볼트라면 가능합니다. 센터락의 경우에는 6볼트 어댑터를 사용하면 되겠구요.
허브중심에서 로터까지의 거리가 가까운 휠셋의 로터 결합볼트에 얇은 와셔들을 사용해 다른 휠셋과 거리를 맞춰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초기에 이걸 맞추는게 좀 번거롭죠. 로터를 뺐다 꼈다 해야되니...

http://www.syntace.com/index.cfm?pid=3&pk=757
링크 참조하시면 이런 경우에 사용하는 심을 따로 제조하는 제조사도 있습니다.

하하하... ~~~ 이 부분 궁금 하신 분들이 꾀 있으셨군요... 제가 대신 글 올려서 일단 다른 분들의 번거로움을 덜어 드린것 같아... 정말 기분 좋고요... 답글 달아 주신 고수님들 또한 정말 정말 감사 합니다... 이런 즐거움 때문에 왈바에 오죠... ^^ 그럼 항상 즐 라이딩, 안전 라이딩 하세요... ㄱㄱ

기본 휠셋을 기준으로 잡고 세컨 휠셋에는 로터와 허브사이에 정확한 명칭은 생각이 안나는데 회전체 얼라이먼트 작업할때 사용하는 동판이 있습니다. 미세한 두께별로 나오는데 요넘을 레이져 가공집에 맡겨서 로터 체결부위와 동일하게 가공해서 넣으시면 휠셋 바꿀때마다 간극조정을 안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됩니다.

저도 휠셋을 두개 사용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조합이 아톱랩 허브/마구라 허브 조합의 휠셋과 호프 허브/데오레 허브 조합의 휠셋을 번갈아 가면서 씁니다..로터는 앞쪽은 아비드용 뒤쪽은 시마노용입니다. 6인치..별로 문제 없던데요..^^

몇년전에 그렇게 써 봤는데(맥스, 킹) 패드간격 때문에 짜증나서 하나는 금방 팔아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