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제가 먼저 댓글을 쓰게 되는군요.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휠셋 조립까지 입문하시면 정말 정비고수의 반열까지?
아무튼 노하우가 생기기전까진 좀 시간이 걸리긴하지만 노력과 소질 여하에 따라
짧은 기간안에 그 원리와 기술을 터득 할수가 있습니다.
제경우는 미노우라 를 샀는데 아쉬운대로 사용은 할수있어도 정교함이나 품위면에선
영 아니었습니다.
이왕이면 파크퉁같은 상위 제품을 구입하시고 디싱게이지와 텐션게이지는 없어서
사용해보지 못했지만 조립해본결과 그렇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치 않습니다.
이론상 스포크 소리로 정확히 텐션을 맞추면 림이 정확히 정열될것 같아도 절대로
그렇게 되지않습니다.
그냥 손감각과 으로 텐션과 정열기술을 습득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샵에서쓰는 아주아주 고가 림돌이가 아닌담에는 그렇게 하는것이 오히려 정신건강에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쎈터맞추기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저가형림돌이는 쎈터게이지가 정확성이없어
사용않는게 좋습니다.
오히려 림브렉 자전거에 패드를 잘 정열한다음 쎈터기준을 정확히 잡은다음 림돌이에
다시걸어 작업하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없어서 이만 줄입니다. 참고가 되셨나 모르겠습니다.

참 ! 만족도는 최상입니다.
제가 림용휠셋 디스크휠셋 합해서 여섯 셋트를 가지고 있는데 한 셋트만 제가 조립하고
나머지 다섯셋트는 샵에서 구입한 제품들이었습니다.
계제에 눈대중으로봐도 쎈터가 안맞는거같은 휠셋도 있는것같아 정교한 림교정차 림돌이에
걸고 ,림브렉 자전거에도 걸어 가늠해보니 거의가 쎈터가 맞지않는것을보고 놀랐습니다.
그래서 전셋트를 조정내지 교정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알고보니 특히 디스크용휠셋은 쎈터맞추기에 소홀한것 같았습니다.
디스크용휠셋은 오차가 많이나도 별문제가 없다해도 사실 영~ 그렇지요.
그런데 림브렉용은 아닙니다.
오차가 약간만나도 림브렉 셋팅이 정상적으로 될수가 없습니다.

저도 림돌이 있었는데.. 정말.. 정말.. 사용할 기회가 없어요... ㅠㅠ
저는 작년에 자전거를 2대 를 조립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라(휠빌딩은 이것저것 교체하는 바람에 8번 정도 했네요.) 그나마 림돌이를 썼지만..
그게 아니고서는 림돌이를 쓸일은 1년에 2번 정도.. 아님 1번 정도..
이정도 활용도라면 ..차라리 휠빌딩도 샵에서 하고 그담음 림 정령 할 일이 발생하면 샵에가서 a/s 받는것이 훨씬 괜찮겠다는 생각에 림돌이 처분 했습니다.
그냥 스포크 랜치만 싸이즈별로 필요한거 3개 만 가지고서 샵에서 휠빌딩 잘 해준거 타다가
약간씩 틀어지는건 대충 집에서 스포크 랜치로 조정하고 쫌 심하다 십으면 샵에갑니다.
림돌이는 있으면 좋지만. 가격에 비해 활용도는 그다지 인 공구입니다.

파크툴림돌이 디싱게이지 텐션게이지 다 가지고 있습니다.
상당수의 샵에서 휠빌딩 제대로 안해줍니다.
센터도 제대로 안맞춰주고, 좌우 상하 최소 0.5mm 오차에 범위내에서 안잡아주고,
텐션을 재보면 스포크마다 편차도 큽니다(제대로 휠빌딩을 안해줬다는)
사실 제대로 휠빌딩할려면 머리 아픕니다. 고도의 집중과 시간투자가 필요하고요.
운좋게 휠빌딩을 제대로 해주는 샵을 만나던가 (윗돈을 주고서라도), 아니면 제대로 만든 완성 휠셋을 사던가, 아니면 본인이 직접하는게 제일 좋을듯합니다.
킹에다 717, 레볼루션으로 조립하면 뭐합니까 텐션도 제대도 안맞춰서 빌딩해놓고
내구성을 어떻게 기대하겠습니까.

03년도에 미노우라 제품을 구입해서 쓰고 있습니다. 06년도에는 파크툴 텐션 게이지 구입했습니다.^^ 지금은 림돌이를 파크툴로 바꿀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상당수의 샾에서 휠 트루잉 작업 제대로 안해줍니다. 저희 동호회 회원분들 바퀴 트루잉 작업 해주고 밥얻어먹은걸로 림돌이 값 뽑았습니다.^^

아~ 저도 최소한 밥은 얻어 먹어야 겠습니다.
1년전 자전거포에서 한 5분 만져주고 1만원 받더군요 .
그것도 자전거 그냥세워놓고 대충 림교정해주고 말입니다.
저는 그정도면 제가 밥사줘가며 해주겠습니다.
휠빌딩 한짝 탕수육에 쐬주한병. 셋트 는 삽겹살 에 쐬주 2병 ?
아무튼 일거리가 없어 회원들에게 사정합니다.
제발 휠교정해줄테니 가져오라구...
그리고 정기라이딩시 날궂으면 별도로 자전거 정비와 관리에
대하여 교육?내지는 실습하는것도 매우 유용하더군요.
휠빌딩은 몰라도 간단한 교정은 그원리만알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겁들내지 마시고 스포크렌치 가지고 해보세요.

1. 소유하고 계신 림돌이 제조회사와 모델명은??
-> 팍씨아저씨네 TS-2
2. 주로 사용하고 계시는 분야 (휠 조립 / 림 정열...)??
-> 조립50%, 정렬50%
3. 림돌이에 투자한 금액만큼 활용도나 만족감??
-> 그냥 심심해서 하는거니만큼 활용도는 거의 제로에 가까움. 만족감은... 재미감으로 표현
4. 림돌이외 디싱게이지나 텐션게이지까지 갖춰야 되는지??
-> 디싱게이지 가지고는 있지만 사용X, 텐션게이지도 있지만 사용거의 XXXXXX(강조의 반복)
5. 림돌이 구입을 생각하고 있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림돌이는??
-> 아무거나.. 싼거... 무조건 싼거
6. 위 항목 외에 림돌이에 관계되는(휠 조립/림 정렬) 회원님들만의 팁도 듣고 싶네요!!^^*
-> 샵들이 휠조정을 제대로 안해주고 공임비를 받는데도 물론 있지만
휠빌딩(처음 조립시)는 대부분 수준이상들이라 처음에 조립만 잘되었다 싶으면 별
손댈일이 없으므로 그닥 필요는 없으며, 요즘은 처음조립시는 그냥 샵에다 맡기고
타고 다녀요~

전... 잔차 뒤집어 놓고
즉, 프레임을 림돌이로 생각하고 사용합니다.
0.xx mm의 정교함이 필요하다 혹은 편하게 작업하련다 이런생각이면 림돌이가 필요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잔차를 뒤집어 놓고 림 정렬을 할 수 있습니다.

뻘건달님 그러니까 자전거가 싫어하나 봅니다. ㅋㅋㅋ
제대로 해야지요...ㅋㅋㅋ

전 미노우라
휠 빌딩 및 교정에 사용
가격대비 성능 그런대로
최대의 단점 쎈터오차가 있다...1미리정도... 휠셋을 뒤집어서 다시 해줘야...
디싱게이지 텐션게이지 있으면 좋겠지만 그다지 큰 필요성 못느낍니다.

지갑 여유 있으시면 파크툴을 추천합니다.
그러나 나 혼자 그냥 갖고 놀기엔 가격대비 나름 좋습니다.

썼는데 다 어디로 갔지?

파크툴 공구셋이랑 림돌이 ts-2 던가 가지고 있습니다.
동호인들이 만족하더군여.
전 그닥..제껀 별틀어질일이 없어서여..ㅋ..
아마 다 구입하는데 150만원정도 든거 같구여..
모 인터넷샵에서 구매 했습니다.
여기다가 하나 추가하자면 디스크마운트 페이싱툴정도만 있음 ..
될듯하더군여..
비비나 헤드 쪽은 좋은 프레임은 다 가공되서 나오니~
말이죠...
동호회에선 돈모아서 하나 살만합니다.

게다가.처음에 하면..
아래위에 짱구나고 텐션 틀어지고 합니다만..
한 2~3번 정도하면 감이 옵니다.

텐션은 잘 만든 휠이라도 다를수 밖에 없습니다. 림자체의 내경이 완전 원형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장력이 높아지면 나사 반바퀴에도 장력차이가 많이 나게 되는데요. 에어벨브 주입구부분이나 림 접합부분 근방, 또는 아이릿이나 니플의 조그만 오차로 인해 장력의 불균형이 발생합니다.
자전거 휠이란 마차의 바퀴처럼 바퀴살이 밀어서 지지하는 방식이 아니라 허브에 물려진 스포크가 림을 허브쪽으로 당기는 힘으로 지탱하는거기 때문에 텐션이 중요할수 밖에 없습니다.
휠이 충격을 받으면 허브 아래쪽의 스포크는 텐션이 약해지고 허브 위쪽의 스포크는 기존의 텐션에서 더욱 강해지게 되는데요.
텐션이 너무 강하면 스포크엘보우부분의 파손이나, 림에 아일릿이 없는 경우에는 림홀부분에 크랙, 또는 허브 플랜지에 무리가 갈수 있습니다.
텐션이 약하면 휠자체가 잘 틀어지게 됩니다.
좋은 휠의 관건은 적정장력인데,이게 손으로 튕겨 보면 레볼루션 느낌 다르고
컴페티션 느낌 다르거든요.
저도 텐션미터를 쓰기 전에는 필요성을 못 느꼈는데 텐션 미터를 쓰고 나서는 장력이 보이기 때문에 더 내구성이 좋은 휠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적정장력으로 만든 좋은 휠을 만져 보면 생각보다 더 단단합니다.

적정장력이라함은 어느 정도의 수치인가요?..레볼루션기준?..^^* 궁굼해요..으흐흐

후아암... 타조알님이 저를 검색하게 만드시네... 요기로===> http://www.mtb.pe.kr/man/pdf/tension_tm1.pdf
요문서 안을 잘 살펴 보시면 답이 나와 있습니다.

켁~~~! 또 맘에 드는 정보다... ㅋㅋㅋ

역시 손경식님은 손경식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