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로만 따진다면 위제품군들의 차이는 불과 10~20g....가격은 최대 30만원차이....오로지 관심이 경량이시라면 FRM의 디스크브레이크 추천입니다...위에것들보다 100g 이상 가볍습니다.......저는 요즘 경량과는 거리가 먼 라이딩에 빠져있습니다만....^^

저 위에서 젤 가벼운 건 마르타 아니었던가요?

예전엔 오로 프로 였습니다만..
아비드 얼티밋이.. 뒤 140 앞 160 변칙 로터 사이즈로(완전XC용)
1등에 올랐습니다.

아마 얼티밋 > 오로프로 > 마구라마르타 > XTR >호프미니 가 될겁니다.
마지막 두개는 헛갈리네요

얼티밋 무게 알수 있을까요?? 한대분무게 궁금합니다.

실측이 다른지 모르겠지만 제조사 홈피에 기준으로는
로터포함 마르타 324 울티메이트 333 오로프로 346 xtr 367(이건 한대 분/2 값입니다)
이네요. 160로터 기준 프론트 파트값으로요.

울티의 140미리 로터 무게는 잘 모르겠지만 위 값의 차이로 보면 울티메이트가 약간
더 가벼울 것 같은데요.

마르타SL이 스펙상으론 제일 경량입니다
324g 물론 실측하면 더 나올겁니다 ㅎㅎ

디스크 로터의 무게가 차지하는 비중이 생각 이상으로 높습니다.
차라리 본인에게 맞는 디스크 브레이크 시스템을 선택한 후
디스크 로터만 교체하시는 게 더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아래는 스페셜라이즈드 팀의 리암 킬린 선수가 사용하는 Stan's 제품입니다.

티타늄 로터 볼트 6개 7.1g
160mm 로터 59g
140mm 로터 39g

덧붙여서 티타늄 로터가 가볍기는 하지만 전용의 패드를 사용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일부 사용자가 티타늄 로터에 문제가 있다. 라고 하는 것은
올바른 패드를 사용하지 않아서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위의 Stan's 로터는 티타늄이 아닌 알루미늄입니다.
알루미늄에 스페셜 코팅이 된 제품으로서 경량과 내구성 모두 만족할 만한 수준입니다.

참조 사이트 → https://www.notubes.com/rotors_brakes.php?cPath=25

자동차에서 세라믹을 사용하는 이유는 무게 감량의 목적보다는 로터의 한계 온도를 높이기 위함입니다. 과도한 브레이킹에서 로터가 변형되거나 녹아버리는걸 막기 위한 목적이 큽니다. 세라믹 로터는 차가운 상태에서는 재동력이 오히려 떨어지기때문에 작동온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자차 로터에는 별로 적합한 소재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