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카본프레임+카본싯포스트 안장내려감 문제 ㅠㅠ 송진가루?
추천 수 ( 0 )안녕하세요~ 오늘도 날씨가 정말 좋네요. 막 달리고 싶은...
다름이 아니라, 제목처럼 카본프레임+카본싯포스트 안장내려감 문제인데요.(둘다 트리곤 제품)
카본 싯포스트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매끄럽고, 부들부들 하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타다보면 조금씩 조금씩 안장이 내려가네요.
특히 오르막, 경사로 올라갈 때 바짝힘을 주고 업힐할 때나 비포장에서 퉁퉁 할 때마다 조금씩 조금씩...느껴지고.. 눈으로도 보여요.
토크?를 일정이상 조이면, 카본이 상하기 땜에 정해진 토크로 조여야한다는 건 봤는데, 제가 보기에 적당히 조여도 자꾸 내려가서 조금씩 더 조여봤는데도, 조이는 것으로 해결이 안 될 듯 싶고, 뭔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해보이더라구요.
검색해서 가능한 경우의 수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더라구요.
1. 카본 구리스(그래두 구리스라 오히려 더 미끌미끌해지는 건 아닌지...)
2. 송진 가루(역도 선수를 역기 손잡이 부분에 바르는 걸 상상하면 상당히 좋은 방법 같기두..)
3. 싯포스트 카본 아닌 다른 것으로 교체(카본이 아닌 다른 제품으로..)
현재 제가 해본 건,
이건 제가 초보면서도 어떤 분이 해주신 말씀 땜에. 안되면 교체하리라 생각하고, 한 짓인데, 싯포스트의 프레임이 만나는 접촉면 쪽을 뺏빠?로 좀 긁었어요.
카본이라 맘은 아팠지만, 기존 카본 싯포스트 솔직히 너무 부드럽네요;; 그렇게 하고 타봤는데 내려감 현상은 많이 줄긴 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미세히 내려가네요.
그래서 생각해본 게 바로 [송진가루]를 그 접촉면에 발라볼까 하는데, 실제 그렇게 해서 효과를 본 분이 계신지, 주변에서 보신 적이 있는지..
또, 인터넷 보니까 [송진 가루]도 '야구 용품'쪽 제품, '음악 용품'(피아노,바이올릿 등등)쪽 제품 등으로 나뉘던데 어떤 쪽 제품을 사야할지...가 궁금합니다.
[송진가루]부분 외에도, 안장 내려감 문제에 경험이나 좋은 조언 있으신 분들 편~하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__) 감사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목처럼 카본프레임+카본싯포스트 안장내려감 문제인데요.(둘다 트리곤 제품)
카본 싯포스트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매끄럽고, 부들부들 하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타다보면 조금씩 조금씩 안장이 내려가네요.
특히 오르막, 경사로 올라갈 때 바짝힘을 주고 업힐할 때나 비포장에서 퉁퉁 할 때마다 조금씩 조금씩...느껴지고.. 눈으로도 보여요.
토크?를 일정이상 조이면, 카본이 상하기 땜에 정해진 토크로 조여야한다는 건 봤는데, 제가 보기에 적당히 조여도 자꾸 내려가서 조금씩 더 조여봤는데도, 조이는 것으로 해결이 안 될 듯 싶고, 뭔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해보이더라구요.
검색해서 가능한 경우의 수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더라구요.
1. 카본 구리스(그래두 구리스라 오히려 더 미끌미끌해지는 건 아닌지...)
2. 송진 가루(역도 선수를 역기 손잡이 부분에 바르는 걸 상상하면 상당히 좋은 방법 같기두..)
3. 싯포스트 카본 아닌 다른 것으로 교체(카본이 아닌 다른 제품으로..)
현재 제가 해본 건,
이건 제가 초보면서도 어떤 분이 해주신 말씀 땜에. 안되면 교체하리라 생각하고, 한 짓인데, 싯포스트의 프레임이 만나는 접촉면 쪽을 뺏빠?로 좀 긁었어요.
카본이라 맘은 아팠지만, 기존 카본 싯포스트 솔직히 너무 부드럽네요;; 그렇게 하고 타봤는데 내려감 현상은 많이 줄긴 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미세히 내려가네요.
그래서 생각해본 게 바로 [송진가루]를 그 접촉면에 발라볼까 하는데, 실제 그렇게 해서 효과를 본 분이 계신지, 주변에서 보신 적이 있는지..
또, 인터넷 보니까 [송진 가루]도 '야구 용품'쪽 제품, '음악 용품'(피아노,바이올릿 등등)쪽 제품 등으로 나뉘던데 어떤 쪽 제품을 사야할지...가 궁금합니다.
[송진가루]부분 외에도, 안장 내려감 문제에 경험이나 좋은 조언 있으신 분들 편~하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__) 감사합니다.
답변 (11)
1. 볼링 칠 때 손에 바르는 가루를 얻어 싯포스트에 바르고 탔었습니다.
그런데 잘 말라 날라갑니다. 주기적으로 발라 주어야 안심이 됩니다.
2. 제논에서 파는 카본 구리스가 있습니다.
http://www.scott.co.kr/goods/p_view.php?arg_goods_no=2264&arg_cate=1700
이 제품인데 바르고 타 보았습니다. 카본 몸체에 티탄 싯포스트에 발라 보았습니다.
절대로 안 내려갑니다. 모래 씹히는 소리가 나는 것이 신경 쓰입니다.
카본 구리스의 주성분이 극세사 라는 모래 인것 같습니다.
치약의 주성분이 극세사 모래인 것을 보면 치약을 발라볼 예정입니다.
그러나 그런 일은 한동안 없을 것 같습니다.
3. 현재 알로이 싯포스트로 바꾸었더니 대충 조여도 안 내려갑니다.
그런데 잘 말라 날라갑니다. 주기적으로 발라 주어야 안심이 됩니다.
2. 제논에서 파는 카본 구리스가 있습니다.
http://www.scott.co.kr/goods/p_view.php?arg_goods_no=2264&arg_cate=1700
이 제품인데 바르고 타 보았습니다. 카본 몸체에 티탄 싯포스트에 발라 보았습니다.
절대로 안 내려갑니다. 모래 씹히는 소리가 나는 것이 신경 쓰입니다.
카본 구리스의 주성분이 극세사 라는 모래 인것 같습니다.
치약의 주성분이 극세사 모래인 것을 보면 치약을 발라볼 예정입니다.
그러나 그런 일은 한동안 없을 것 같습니다.
3. 현재 알로이 싯포스트로 바꾸었더니 대충 조여도 안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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