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반대의 이야기입니다. 쓰레솔드는 '샥 보호'의 차원에서 '샥 잠금' 상태에서 과도한 충격을 받을 경우 잠금이 풀려버리도록 하는것이고, 테라로직은 기본적으로 샥을 리지드한 상태로 유지하면서 라이딩 시 지면 방향에서의 충격에만 반응하도록 하는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쓰레솔드는 샥을 잠궜다 풀었다를 사용자의 의도대로 조절하면서 만약의 경우 샥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이지만 테라로직은 기본적으로 샥이 항상 잠겨 있습니다. 서로 사용 용도가 다른 기술입니다.

쓰레쏠드가 락아웃 포스라고도 하지요^^ 이것은 만약에! 를 방지하기위해 있는 기능입니다^^ 그리고 차이점이라면 락아웃포스 <쓰레쏠드> 와 테라로직과의 느낌은 100% 느낌차이가 많이 있습니다... 락아웃포스는 락이 풀렸는지 안풀렸는지 체감적으로 못느낍니다. 하지만 테라로직 같은경우는 락,아웃의 느낌이 체감적으로 와닫죠^^

06년 RLT (스레솔드)사용자 입니다. X(테라로직)와 RLT 둘중 고민하다가 RLT 를 선택하였습니다. // 테라로직은 자동잠금입니다. 샥이 알아서 잠기거나 풀립니다. 고로 따로 돌리는 레버가 없습니다. / RLT 는 수동잠금입니다. 손으로 레버를 제껴줘야만 잠깁니다. 고로 따로 레버가 있습니다. // < 샥이 잠겨있는거나 샥 잠금장치를 잠그는거나 똑같은 말 => 예 잠긴상태 그자체는 똑같습니다. 전자는 자동잠김, 후자는 수동잠금 의 차이 > / <충격을 받으면 락이 풀리는거나 충격을 받으면 샥이 작동하는거랑 똑같은 말 => 풀림과 작동의 차이입니다. 이건 좀... 어떻게 직접 체험해보지 않으면 이해하기 힘듭니다. 저도 몰랐으니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