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초보때(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무릅 통증을 자주 느꼈는데
기어비를 너무 높게 하면 그러더군요.
무릅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는 거죠.
지금도 무리한 기어비를 하면 무릅이 아픔니다.

라이딩 시작전과 끝난 후 스트레칭 꼭 하십시요.^^ 너무 무리한 라이딩보다는 초보땐 패달링을 가볍게 하는 습관과 꾸준히 체력에 맞게 라이딩하는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높은 기어비, 준비운동을 안하시고.. 세팅 문제 등이 있겠군요..

무릎 앞이 아프면 높은거고 뒤가 아프면 낮은거입니다~

세팅이 적당하다면 워머라고 하나요? 여튼 무릎을 따뜻하게 해주는걸 착용하시길 권장합니다.

관절부위는 추위를 주위해야 한다더군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저야 원체 무릎에 문제가 좀 있어서 가끔 아픈데
와이프는 좀 다른 거 같아서
일단 세팅 문제는 아닌 거 같으니 기어비랑 웜업에 좀 더 신경 써봐야겠습니다.
ㅡㅡ; 와이프가 어디가 아픈지 정확히 모르는 거 같기도 하고 말입니다. ^^

라이딩시마다 느껴지는 통증은 자전거 기본사이즈가 사용자와 어느정도 맞다는 전제하엔
안장의 높이와 앞뒤 위치 세팅의 문제일 확률이 가장 높을 것 같습니다.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가 무릎의 앞쪽인지,뒷쪽인지 다른 부분인지 파악하셔야
대략적인 조정방법이 나오게 되죠.

높이가 적당하다면 윗분 지적대로 안장의 앞뒤 위치도 확인해보세요.

라이딩 전후에 스트레칭은 필수입니다. ^^ 스트레칭 후에 웜업 10분이상도 필수입니다.
빨리 달리는것보다 빠른 페달링이 우선입니다. 기어비를 낮게 rpm 90으로 라이딩 해보세요.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이 우선입니다.

셋팅,자세가 아무문제 없다면, 혹,고관절이나 발목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일상생활하는데는 크게 지장이 없다가도 자전거,수영,스키,골프,인라인등등 레져스포츠쪽에
경기력에 영향을 미칩니다.원인은 주로 잘못된생활습관에 기인한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은 자전거를 예로들면, 페달링시 다운스트록일때 무릎이 탑튜브에 가까와졌다 업스트록할때 무릎이 탑튜브에서 멀어집니다. 그런라이더를 뒤쪽에서 보면 무릎이 좌우로 왔다 갔다합니다. 기어비가 낮은경우는 별로 통증을 느끼지 못하다가,조금 오르막이나 기어비가 높아졋을때 무릎의 좌측 또는 우측에 통증을 느낍니다. 해결책은 좋은 스포츠인솔센터에서 인솔을 맞추는것입니다. 인솔은 변형된발(족궁이 심하게 내려앉거나, 높거나)을 스포츠특성에 맞게
발바닥에 골고루 체중을 분산시켜주는 역활을합니다. 아마 대부분의 프로선수들은 99%이상은 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일단 인솔을 맞추면 좋은점이 클릿신발은 신었을때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 뒤에 답변 달아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안장 앞뒤 조절도 고려해봐야겠군요.
그리고 마운틴 버드님 말씀 감사드립니다.
제가 뒤에서 와이프 자세보면서 계속 교정을 하도록 얘기를 해주고 있는데
사실 오른쪽 발이 팔자라고 하죠? 그런 거 같습니다. 똑바로 페달을 밟지를 못합니다.
이런 건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