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맞는 궁합이란건 없습니다. 그저 앞뒤 느낌이 개인이 느끼기에 맘에 들면 그만 인겁니다. 저같은 경우는 앞은 바닐라 뒤는 제 체중보다 딱딱한 로믹샥을 쓰고 있는데 앞은 부드럽게 먹어주고 뒤는 도로에서는 딱딱한듯 하면서도 산에서는 아무렇지 않게 먹어주는게 맘에 드네요^^

윗분 말씀대로 앞뒷샥간의 궁합이라기 보단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그리고 프레임의 특성에 따른 궁합은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마침 제가 5원소에서 Dhx로 바꾸었기 때문에 느낀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일단 500g 가까이 감량이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 에어양에 의해 조정을 하게 되는데 말랑말랑하게 딱딱하게 원하는대로 조절할 수 있는
- 조정의 폭이 넓어 집니다.(기본적으로 5원소 보다는 말랑말랑 합니다.)
- 프로페달기능이 생각보다 쓸만합니다.
- 08년도 DHx 5.0은 에어주제에 꽤나 스프링샥같은 느낌을 줍니다.

사실 저는 샥의 성능으로서는 5원소도 참 좋았었는데, 감량 때문에 업글을 하였습니다만
결론적으로 매우 만족하면서 잘 쓰고 있습니다.
참, 저는 5원소 코일샥이었는데 만일 지금 쓰시는게 5원소 에어샥이면 아마 저보다
더 업글 효과가 많이 느껴지실 겁니다.^^

두 분 답변 고맙습니다. 안전라이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