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 경험에 비추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님보다는 적게 나가지만 그래도 작은 키에 90Kg 가까이 나갑니다. 저도 얼마전에 티탄 싯 포스트가 부러지는 일을 당했는데, 싯포스트에 따라 한계 체중이 있는 싯포스트가 있으나 대부분은 그냥 사용하는 듯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싯포스트와 싯 튜브의 구경이 맞느냐 하는 겁니다. 거기에 싯 클램프로 조여 주는 토크수에도 관계가 있구요.. 님의 경우 체중이 보통 이상이므로 싯포스트 한계치보다 더 여유를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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