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자전거 사이즈 계산법 에 관한 질문입니다.
추천 수 ( 0 )자전거를 탈때 손이 저리고 팔, 어깨, 등 쪽이 뻐근함을 자주 느껴서
제몸에 맞는 정확한 사이즈를 알고 싶어서 검색을 하다가
http://www.wildbike.co.kr/cgi-bin/zboard.php?id=Freeboard6&page=1&sn1=&divpage=13&sn=off&ss=on&sc=off&keyword=몸에&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7571
위 링크의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해서 쓰여진 대로 자로 재고, 계산을 해 봤는데...
제 키가 177 입니다. 인심을 재서 차체사이즈를 계산하니
대략 17.4 인치 정도가 나오는데
문제는 탑튜브길이입니다.
측정후 계산해보니 오차를 감안해도 530 정도밖에 나오질 않습니다.
이게 그냥 탑튜브길이라해도 차체사이즈와 차이가 많은데
(블랙캣의 경우에 17인치의 수평탑튜브길이가 574,탑튜브는 550 입니다)
글쓴이의 설명에 따르면 수평 탑튜브 길이인것 같아서, 그 차이가 훨씬 커집니다.
15인치 모델의 수평탑튜브 562 , 탑튜브 541 보다도 작습니다.
측정할 때도 여러번 정확히 하려고 노력했는데 제 팔이 무쟈게 짧은 걸까요? ㅜ_ㅜ
탑튜브의 길이가 라이딩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는 얘기에 참 고민이 되네요.
질문을 정리해 봅니다.
1. 평범한 몸인것 같은데 저렇게 차이가 많을 수도 있는 것인지요. 아님 저의 오측일지... 여러분의 경우는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2. 과연 저 계산을 어느 선까지 적용해야 할 것인지, 저 방법이 정확한 것이라면
저의 경우엔 어떤 사이즈를 선택해야 할런지 궁금합니다.
여러 회원님의 소중한 의견 기다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답변 (6)
제 키가 176.5 입니다.
바깥다리 길이가 95센티미터 이니 솟다리라고 볼 수 없습니다.
문제는 프렘의 크기는 안다리를 재는 것인 데,
님의 사이즈가 17.4인치가 나왔다면 좀 의아한 부분이 있습니다.
저와 키가 비슷한 데,
어떻게 그렇게 큰 안다리가 나올 수 있는 지,
물론 엠티비가 아닌 사이클용이라면
이해가 갑니다만.....
저의 경우는 안다리가 아무리 길게 잡아도
80센티미터를 넘지 못합니다.
제 계산으로는 님의 경우도 80이 넘지 않으시리라 추정됩니다.
즉 80*0.65= 52-11=41/2.54 = 16.1417322834....
즉 님의 프렘길이는 거의 16인치난 16. 5인치가 맞는 듯 합니다.
저의 경우는
안다리(77.5 ) * 0.65= 50.3-11 = 39.375/2.54= 15.5019685039.....
즉 프렘은 15. 5인치라고 계산이 되더군요.
바깥다리 길이가 95센티미터 이니 솟다리라고 볼 수 없습니다.
문제는 프렘의 크기는 안다리를 재는 것인 데,
님의 사이즈가 17.4인치가 나왔다면 좀 의아한 부분이 있습니다.
저와 키가 비슷한 데,
어떻게 그렇게 큰 안다리가 나올 수 있는 지,
물론 엠티비가 아닌 사이클용이라면
이해가 갑니다만.....
저의 경우는 안다리가 아무리 길게 잡아도
80센티미터를 넘지 못합니다.
제 계산으로는 님의 경우도 80이 넘지 않으시리라 추정됩니다.
즉 80*0.65= 52-11=41/2.54 = 16.1417322834....
즉 님의 프렘길이는 거의 16인치난 16. 5인치가 맞는 듯 합니다.
저의 경우는
안다리(77.5 ) * 0.65= 50.3-11 = 39.375/2.54= 15.5019685039.....
즉 프렘은 15. 5인치라고 계산이 되더군요.
yk4030님은 키가 179이시니깐
17.5인치가 맞으실 것도 같네요.
제가 솟다리인지 모르지만, 15. 5인치 프렘을 쓰다보니깐,
정작 중요한 프렘(중앙)~시트포스트(중앙) 길이가 짧아서 ~
약 20밀리미터 정도가 짧더라구요.(그런데, 오른 팔 길이가 좀 길어서 내친김에~)
그래서 프렘을 90에서 120 짜리로 늘렸어요.
그랬더니, 얼추 17인치 상체 사이즈가 나오데요.
그러니깐 ?
프렘 크기도 맞고,
상체길이도 맞고 그래서 결국 비교적 장거리를 뛰어도 피로도가
예전 17일치 블랙 캣을 탔을 때보다 덜하고,
특히, 오르막 내리막 할 것 없이 자유 자재로 자전거를 조작할 수가 있더라구요.
프렘이 작으면 마치 소형차를 탄다는 기분이 드실꺼예요.
그거 어쩜 사치 일지 몰라요.
한강에 가보면 키가 170도 안되는 분들이 17인치 이상을 끌고 다니시면서,
싯트포트도 엄청 올려서 , 부자연스럽게 타고 다니시더라구요.
ㅎㅎㅎㅎ ~ 아마 장거리 뛰면 ~
거의 팔다리가 마비되실 듯 합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mtb 타기는 멋을 내거나 스피드를 내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
첨에는 그렇게 생각해서 무조건 빨리 험하게 달렸어요.
그러나, 지금은
1. 안전하게
2. 좀 더 편하게
3. 때로는 하드 트레이닝으로
이렇게 생각합니다.
즐거운 라이딩 되시기 바랍니다.
17.5인치가 맞으실 것도 같네요.
제가 솟다리인지 모르지만, 15. 5인치 프렘을 쓰다보니깐,
정작 중요한 프렘(중앙)~시트포스트(중앙) 길이가 짧아서 ~
약 20밀리미터 정도가 짧더라구요.(그런데, 오른 팔 길이가 좀 길어서 내친김에~)
그래서 프렘을 90에서 120 짜리로 늘렸어요.
그랬더니, 얼추 17인치 상체 사이즈가 나오데요.
그러니깐 ?
프렘 크기도 맞고,
상체길이도 맞고 그래서 결국 비교적 장거리를 뛰어도 피로도가
예전 17일치 블랙 캣을 탔을 때보다 덜하고,
특히, 오르막 내리막 할 것 없이 자유 자재로 자전거를 조작할 수가 있더라구요.
프렘이 작으면 마치 소형차를 탄다는 기분이 드실꺼예요.
그거 어쩜 사치 일지 몰라요.
한강에 가보면 키가 170도 안되는 분들이 17인치 이상을 끌고 다니시면서,
싯트포트도 엄청 올려서 , 부자연스럽게 타고 다니시더라구요.
ㅎㅎㅎㅎ ~ 아마 장거리 뛰면 ~
거의 팔다리가 마비되실 듯 합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mtb 타기는 멋을 내거나 스피드를 내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
첨에는 그렇게 생각해서 무조건 빨리 험하게 달렸어요.
그러나, 지금은
1. 안전하게
2. 좀 더 편하게
3. 때로는 하드 트레이닝으로
이렇게 생각합니다.
즐거운 라이딩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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