싯클램프를 너무 꽉 조으셨던 모양입니다.
그게 점점 진행이 됩니다. 나중엔 뚝~!! 되겠지요.
저도 그래서 한달여 된 카본 싯포스트 눈물 머금고 버린 적이 있습니다.

크랙 진행이 됐으면 점차 크랙이
확대되고 나중에는 꺾어짐으로써
사고를 유발합니다.

아깝겠습니다만, 폐기처분하는
게 좋겠군요.

혹시 크랙간곳을 잘라내버리고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아...외관상으론 너무나도 깨끗하고 좋은데 ㅠ.ㅜ
그냥 버리기엔 흑흑;;;

크랙이 있는 곳을 바로 깔끔하게 자르면 괜찮을 겁니다.

같은 경험을 하였고 폐기처분하였습니다~ 카본싯포스트가 타다보면 밑으로 내려가는 현상이 있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좀 더 세게 조이게 되고 그러다보니 크랙이 진행되더군요 그후론 절대 카본싯포스트는 안씁니다 쩝

시트포스트가 내려가는 현상이 발생할 경우에는 흔히 말하는 카본 그리스를 시트튜브 내경을 잘 닦아내고 그리스를 도포 적정 토크로 조이게 될 경우... 흘러 내리는 현상이 없어집니다.
단, 과도한 토크로 인해 시트클램프가 안쪽으로 들어간 경우 볼트 부위 홈 말하는 겁니다.
시트클램프를 교체 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scott.co.kr/cust/cust6.php?boardid=board_repair&mode=view&no=48&start=0&search_str=&val=&cate= 참조하세요 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