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첨에 산악 타야 쓰다가 로드 끼우고 도로 열라 달리다 브레이크 잡았더니 완전 다른느낌이던데요. 뭐랄까 좀 심한표현으로 얼음판에서 브레이크 잡는 느낌?

브레이크가 밀리는 게 아니고 브레이크를 잡음으로써 지면에서
타이어가 밀린다고 하는 게 정확한 표현이겠지요?

결론은, 브레이킹 예상거리를 좀더 확실히 알고 대처를 해야겠지요.

겨울이 다가오면 노면사정이 좋지 않아서 두루 깍두기 스타일이
좋으니 참고하시구요.

리치스피드맥스 베타라고 정식판매하는 타이어를 지칭하는 것인지~~ 모 카페에서
저가로 판매한 구형 리치 스피드맥스를 지칭하는지는 알수 없지만~~

베타기준으로 표현해보면~~ 타이어자체의 돌기가 치타의 발톱효과로~~ 약간의
스파이크효과로 도로지면을 찍어주기에~~ 속도감이 잘나는 타이어이죠~~

문제는 그 돌기가 약간이라도 뭉퉁해지면~~ 이 타이어 수명 끝입니다 ㅋ
이 타이어의 특징이 업힐에서도 효과가 좋죠~

2000km정도 타고나면 급속도로 성능하락이 생기는 타이어이고~~
그 수명 이후부터는 비올때나 습기가 있는곳에서는 상당히 미끄럽죠 ㅋㅋ

적당히 타다가 타이어 교체해주시기를~~

개인적으로 볼때 이 타이어는 뒷타이어로 경기용으로 1000km내외로 사용하면 기가막힌
타이어이더군요 ㅎㅎ 신품기준으로 1000km이내 주행까지는 싱글에서도 그럭저럭 사용이
가능하죠~~ 뒷브레이크를 드립잡는식으로 사용했다면~~ 이미 그 타이어
수명은 끝났을겁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