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면 엎어져서 오르니 유리하겠죠?
반대로 다운힐에서 불리할 거고...

그보다도.. 안장의 위치가 더 궁금합니다.. 안장이 크링크보다 어느정도 뒤로 가야
쉽게 업힐 할 수 있을 지....
제생각에는 안장을 좀 더 앞으로 빼고.. 스템을 길게 쓰는 게 유리할 것 같지만...
문제는 다운힐에서는 스템 긴게 불리해서 어떤게 좋을 지...

제 자전거가 제 키에 비해서 조금 커서 173cm에 17인치 제이미스 다카xcr 인데 현재 스탬 1cm줄이고 셋백에서 일자바로 교체하고 안장을 최대한 당겼습니다.

업힐시 안장 앞부분으로 2-3센티 자연스럽게 이동하는 것이 자연스런 세팅입니다
당연히 팔은 거의 접힌 업힐 때의 모습일때 애기입니다

제가 같은 모델의 자전거를 M을 타다가 S로 줄여 타고 있습니다만,
대체로 작은 것이 좋지만, 업힐은 M사이즈가 확실히 편했습니다.
안장의 높이는 같게 맞추었고, 안장 위치도 원칙대로 세팅했으니 같은 조건으로 봅니다.
탑튜브, 휠베이스가 길고 무게 중심을 어디에 둘지 찾는 것이 용이했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늘면 탑튜브가 짧아도 적절한 자세를 잡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 같기는 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역시 요령과 실력을 늘려야겠네요. ^^ 그래도 자전거가 몸에 비해 큰거 같아 스템과 시트포스트 바꾸러 갑니다.

싱글 업힐과 임도 업힐은 차이가 있습니다.
싱글에서는 큰 사이즈의 프레임은 조향성이 떨어져서 원하는 코스를 공략하기가 어렵지만
임도 업힐에서는 조금 큰 사이즈가 업힐에서는 유리할 수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