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라면 림로라가 무난합니다.
바닥에 두꺼운 고무판 정도 깔고 돌리면 소음도 그리 나지
않습니다. 야밤에만 돌리지 않으면 문제 없을 겁니다.

가능하면 좀 좋은 제품으로 구입을 권합니다.

이곳에서 검색어 "로라"나 "트레이너" 등으로 검색을 하시면 도움될 만한 글들이 많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상, 림롤러에 잔차 걸고 운동을 하다 보면 처음 몇 차례는 잘되지만, 왠만한 끈기 가지신 분이 아니시면, 작심3일 되기 쉽상입니다. 그래서 전, 롤러 앞에 예전에 구입해 놨던 7인치 TV삼각대에 걸어서 뉴스 등을 보면서 운동했더니 그나마 꾸준히 하게 되더군요...

물론 개인적인 취향이겠습니담, 저 같은 경우 로라는 별 재미가 없었습니다. 누가 주어서 일년 정도 써 보았는데 영 흥미가 없습니다. 심심하죠... 오히려 춥다고 하여도 밤에는 동네 산책하는 것이 더 좋고, 눈이나 비가 오면 날씨 좋아지면 꼭 많이 타야지.. 하는 각오(?)도 생기구요... 아는 분이 가지고 계시다면 몇달 대여해서 사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그나마 흥미있게 탈 만한게 평로라인데.. 균형잡는 맛이라도 있으니.. 소음이 제법나니 제외군요.. 영 딴 말이지만.... 30만원정도 방한용품을 보강하는건 어떨까요 ^^;;;;; 방한만 제대로 해도 우리나라 겨울정도야~ 즐겁지 않나요 ^^;;;;;

좋은 속모자와 고급 방한 마스크~ 바클라바? 푹뒤집어 쓰는건 라이딩하다가 더우면 벗는건 외에는 대책이 없어서 귀까지 덮히는 속모자와 마스크 조합이 좋더군요~ 고급 방한 장갑~ 신발은 방한신발까진 운동목적으로 필요없을꺼 같고~ 제 경우는 시마노에서 나오는 토캡을 쓰는데 좋더군요~ 방한타이즈,보온해줄 져지와 방한자켓정도면 로라보다 나으리라 생각합니다~ 정말 로라 꾸준히 하기 힘들어요~ 전 저 복장으로 지리산자락에서 새벽 5시에 자출도 가능하더군요~ 그리 춥지 않아요~ 30만원이 꽤 좋은 용품들로 구입가능하니 더욱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