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2월말에 제주도 라이딩 갑니다. 코스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 수 ( 0 )지금까지 세번의 제주 라이딩을 했습니다.
전부다 해안 일주도로를 탔습니다.
우도.마라도 도 갔구요
2월말에 회원님들이 시간이 나서
6명정도 2박3일도 제주도 갈려고합니다.
그런데
코스가 문제네요
겨울엔 첨이라서요
추운 바람속에 또 일주도로 도는 것보다
좀 다른 코스는 없나하고 검색중입니다.
혹시 좋은 생각있으면 부탁드립니다.
목포출발해서 라이딩은 오후2시경부터 시작입니다.
*참고로
첫날은 3시간반정도 라이딩 할 수있을것 같구요
마지막날은 4시 까지는 항구에 도착해야 합니다.
전부다 해안 일주도로를 탔습니다.
우도.마라도 도 갔구요
2월말에 회원님들이 시간이 나서
6명정도 2박3일도 제주도 갈려고합니다.
그런데
코스가 문제네요
겨울엔 첨이라서요
추운 바람속에 또 일주도로 도는 것보다
좀 다른 코스는 없나하고 검색중입니다.
혹시 좋은 생각있으면 부탁드립니다.
목포출발해서 라이딩은 오후2시경부터 시작입니다.
*참고로
첫날은 3시간반정도 라이딩 할 수있을것 같구요
마지막날은 4시 까지는 항구에 도착해야 합니다.
답변 (7)
아시겠지만 제주의 겨울해안라이딩은 어려울 겁니다.
게다가 첫날의 3.5시간이 라이딩에 제약으로 작용을 하고, 총 합계 라이딩 시간이
약 11시간 정도인 점도 그렇구요.
어쨌든 이러한 점을 감안해서 코스를 만들어보았습니다.
1일. 제주항에서 한림읍 부근까지 라이딩 후 숙박 - 좀더 지나서 협재의 일성콘도를 이용해도 좋습니다. 겨울이라 숙박료 저렴, 시설 좋고, 다수가 이용하기에 좋음.
2일. 일찍 기상. 1116번 도로를 따라 이동 - 금악리를 지나 제2산록도로인 1115번
도로로 접어듬 - 1131번 도로 즉,516 도로를 타고 성판악 정상을 향해 이동 - 성판악
휴게소에서 점심 식사 - 제주시를 향해 기분 좋은 다운힐을 함 - 항구로 이동
이 코스의 대부분은 제가 라이딩을 해본 코스로서 기본 체력이 있는 초보자라도
충분히 라이딩이 가능합니다만, 장거리 라이딩이 어려운 초보자가 있다면 쉽지 않은
코스이기도 합니다.
성판악을 올라가는 기분 좋은 업힐, 그리고 식사 후 제주시를 향한 신나는 도로
다운힐이 이어지는 코스입니다.
떠나기 전에는 충분히 지도상으로라도 코스를 파악하시기 바랍니다.
게다가 첫날의 3.5시간이 라이딩에 제약으로 작용을 하고, 총 합계 라이딩 시간이
약 11시간 정도인 점도 그렇구요.
어쨌든 이러한 점을 감안해서 코스를 만들어보았습니다.
1일. 제주항에서 한림읍 부근까지 라이딩 후 숙박 - 좀더 지나서 협재의 일성콘도를 이용해도 좋습니다. 겨울이라 숙박료 저렴, 시설 좋고, 다수가 이용하기에 좋음.
2일. 일찍 기상. 1116번 도로를 따라 이동 - 금악리를 지나 제2산록도로인 1115번
도로로 접어듬 - 1131번 도로 즉,516 도로를 타고 성판악 정상을 향해 이동 - 성판악
휴게소에서 점심 식사 - 제주시를 향해 기분 좋은 다운힐을 함 - 항구로 이동
이 코스의 대부분은 제가 라이딩을 해본 코스로서 기본 체력이 있는 초보자라도
충분히 라이딩이 가능합니다만, 장거리 라이딩이 어려운 초보자가 있다면 쉽지 않은
코스이기도 합니다.
성판악을 올라가는 기분 좋은 업힐, 그리고 식사 후 제주시를 향한 신나는 도로
다운힐이 이어지는 코스입니다.
떠나기 전에는 충분히 지도상으로라도 코스를 파악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군요. 2박 3일...
그렇다면 일정이 당연히 바뀌어야겠지요.
1일. 약 3.5시간의 라이딩 시간밖에 없으므로, 제주시 부근의 해안도로 라이딩 후 제주시 해안 펜션에서 일찍 숙박.
2일. 제주시 노형동 출발 - 1100도로를 넘어서 서귀포 방향 - 1136번 도로를 타고 - 서귀포시 도착해서 숙박 - 여유 시간이 있을 것이니 한잔술의 여흥도 좋겠지요. 서귀포시는 숙박시설이 별로이니 참고하시구요.
3일. 서귀포 출발 - 1131번 도로를 타고 성판악 휴게소 - 식사 후 - 제주항으로 오후 4시 이전에 도착할 수 있을 겁니다.
시간상으로 여유가 있고, 성판악이나 1100도로는 어느 정도 경력이 있는 여성라이더들도 충분히 잘 올라가는 곳이니 그리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 도로라이딩이라 해도 동계이므로 타이어는 1.95 정도의 산악용 타이어를 권합니다.
- 1100도로나 516도로를 올라갈 때는 미리 간식과 음료수를 충분히 준비해야 합니다.
- 1100도로에서 서귀포 다운힐 시에는 급경사로 인해 시속 70km 이상도 쉽게 올라갈 수
있으니, 속도를 줄이고 안전라이딩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 왈바 자유게시판에 제가 올린 1100도로 다운힐에 관한 <번장과 팀원은 어떻게
라이딩을 해야 할까?>란 글이 있으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일정이 당연히 바뀌어야겠지요.
1일. 약 3.5시간의 라이딩 시간밖에 없으므로, 제주시 부근의 해안도로 라이딩 후 제주시 해안 펜션에서 일찍 숙박.
2일. 제주시 노형동 출발 - 1100도로를 넘어서 서귀포 방향 - 1136번 도로를 타고 - 서귀포시 도착해서 숙박 - 여유 시간이 있을 것이니 한잔술의 여흥도 좋겠지요. 서귀포시는 숙박시설이 별로이니 참고하시구요.
3일. 서귀포 출발 - 1131번 도로를 타고 성판악 휴게소 - 식사 후 - 제주항으로 오후 4시 이전에 도착할 수 있을 겁니다.
시간상으로 여유가 있고, 성판악이나 1100도로는 어느 정도 경력이 있는 여성라이더들도 충분히 잘 올라가는 곳이니 그리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 도로라이딩이라 해도 동계이므로 타이어는 1.95 정도의 산악용 타이어를 권합니다.
- 1100도로나 516도로를 올라갈 때는 미리 간식과 음료수를 충분히 준비해야 합니다.
- 1100도로에서 서귀포 다운힐 시에는 급경사로 인해 시속 70km 이상도 쉽게 올라갈 수
있으니, 속도를 줄이고 안전라이딩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 왈바 자유게시판에 제가 올린 1100도로 다운힐에 관한 <번장과 팀원은 어떻게
라이딩을 해야 할까?>란 글이 있으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중산간도로를 주욱 돌아보심은 어떨런지요?
http://blog.naver.com/1991bada 이 블로그 강추합니다.
별이셋님이란 분인데 하여튼 대단히 정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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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셋님이란 분인데 하여튼 대단히 정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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