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장거리(20km) 출근 도중에 펑크나면.. 몇분만에 조치가 가능한가요?(평균적으로)
추천 수 ( 0 )안녕하세요.
편도 20km 출퇴근을 도전해볼까 하는데요...
걱정되는 사항이...
출근 중간에 펑크날 경우 수리를 해야 되는데,
2~4번 집에서 펑크수리 연습을 했다는 가정하에
펑크수리하는데 몇분(시간)정도 소요되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편도 20km 출퇴근을 도전해볼까 하는데요...
걱정되는 사항이...
출근 중간에 펑크날 경우 수리를 해야 되는데,
2~4번 집에서 펑크수리 연습을 했다는 가정하에
펑크수리하는데 몇분(시간)정도 소요되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20)
튜브 수리나 교체하는 것은.. 익숙한 분들이라면 10분도 안걸릴지 모르겠으나..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튜브 교체하는데 한 20분 정도 걸린 듯 했습니다.(시간을 정확히 잰 것이 아니라 그냥 전체적으로 걸린 과정들을 보면 그 정도 걸린 듯 하네요) 좀 더 자세히 적어보면.. 개인적으로 예전에 한강 자전거 도로를 주행하는데 보통 왕복 40km 정도 되었습니다. 집으로 오는 길에 갑자기 자전거가 덜그덕 거리는 느낌이 들면서 노면에서 전해지는 느낌이 다르더군요. 이상해서 뒷바퀴를 보니 펑크가 났더군요. 평상시에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예비 튜브 1개와 타이어 레버 3개 정도, 기름 뭍은 체인을 만져야 하므로 작업용 장갑도 예비, 공기를 넣을 때 필요한 휴대용 펌프를 가방에 넣고서 주행하는 편이었습니다. 처음 타이어 튜브를 교체하는 것이고 그 전에 타이어 튜브 교체하는 것을 직접 자세히 본 적은 없지만 인터넷에서 본 자료와 평소 이것 저것 들은 지식을 종합해서 우선 체인을 가장 작은 체인링에 위치하도록 기어를 맞추고(체인 벗기기 좋은 위치) 큐알 레버를 빼고 뒷 휠을 빼려고 하는데... 지나가던 어떤 아저씨가 멈춰서서 도와주더군요. 지나가던 몇몇 분들도 잠시 구경하다 가시기도 하고.. ^_^;;; 개인적으로 튜브 교체시에 가장 힘든 작업이 뒷 타이어를 빼고 넣고 체인 걸고 하는 작업이 가장 힘든 것 같더군요. 이 과정에서 몇번의 시행착오 끝에 체인 걸치는 요령도 있는 것 같고.. (초보자의 입장에서 보면) 뒷 휠을 빼기 전에 미리 체인이 어떤 상태로 있는지 잘 기억해 두었다가 튜브 교환 후에 역순으로 뒷휠을 장착하는 것이 좋을 듯 싶더군요. (잘 몰라도 천천히 하다 보면 결국은 잘 장착하게 되겠지만 요령을 알면 시간도 아끼고 체인의 기름도 덜 뭍힐 듯 싶더군요) 뒷 휠을 뺀 후에는 우선 타이어의 바람을 완전히 빼는 과정이 필요하고 후에 타이어 레버를 사용해서 타이어를 림에서 제거 > 튜브 제거 > 새 튜브 장착 > 바람을 약간 넣어둠 > 원래 타이어 장착 > 바람을 좀 더 넣음 > 타이어 레버를 사용해서 타이어를 림에 완전하게 설치 > 튜브에 바람을 완전하게 넣음 > 뒷 휠을 자전거 프레임에 원래대로 설치 하는 식으로 하면 됩니다. 이런 전 과정을 처음 하다보니.. 아마도 체감상 한 20분 정도 걸린 것 같더군요. 물론 이것은 바람 빼고 바람 넣고 하는 기타 과정도 다 포함한 시간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처음 해봐서 시간이 더 걸린 듯 하고 몇번 미리 연습해보거나 경험이 많은 분들이라면 훨씬 시간이 단축될 듯 하더군요. 그리고 앞서 언급했듯이 뒷 타이어가 펑크난 경우 체인을 만져야 하므로 작업용 장갑을 평소 가방에 휴대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평소 4km 정도의 거리면 자전거로 10분에서 15분 정도면 도달하는 거리지만.. 펑크가 나서 자전거를 끌고 가려면 거의 1시간이 걸리는 거리더군요. 따라서 가방에 예비튜브 1개와 튜브 교체에 필요한 도구들을 넣고 라이딩 하는 것이 좋지 않나 싶더군요. (개인적으로 예비 체인도 넣고 다닐까 싶었지만 체인 무게가 만만치 않아서 제외했네요.) 여유가 된다면 평소에 튜브 교체하는 연습을 익숙해질 때까지 몇번 해보는 것도 튜브 교체 작업 시간 단축에 큰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바로 윗분 말씀에 무진장 공감합니다.
예비튜브까지 펑크 당하기 전에
타이어를 열고 튜브를 뺀 다음 일단 뺀 튜브를 뒤집거나 옆에 따로 치우지 마시고 튜브를 바퀴 위에 둥그렇게 올려놓고 바람을 넣어보시고 펑크 난 곳을 먼저 확인하세요. 튜브에서 펑크 난 곳이 확인 되면 타이어의 그 부분의 위치에 이물질이나 thorn등이 없는지 확인 한 후에 새 튜브 끼우세요.
새튜브 끼울 땐 튜브에 바람을 조금 넣어서 어느정도 팽팽한 상태에서 넣는 것은 상식입니다.
이 작업을 생략하면 타이어 장착과정에서 비드와 림 사이에 튜브가 씹혀서 낭패가 될 수 있거든요.
예비튜브까지 펑크 당하기 전에
타이어를 열고 튜브를 뺀 다음 일단 뺀 튜브를 뒤집거나 옆에 따로 치우지 마시고 튜브를 바퀴 위에 둥그렇게 올려놓고 바람을 넣어보시고 펑크 난 곳을 먼저 확인하세요. 튜브에서 펑크 난 곳이 확인 되면 타이어의 그 부분의 위치에 이물질이나 thorn등이 없는지 확인 한 후에 새 튜브 끼우세요.
새튜브 끼울 땐 튜브에 바람을 조금 넣어서 어느정도 팽팽한 상태에서 넣는 것은 상식입니다.
이 작업을 생략하면 타이어 장착과정에서 비드와 림 사이에 튜브가 씹혀서 낭패가 될 수 있거든요.
저는 일단 예비튜브 1개 무조건지참합니다~~ 만약 펑크난부위가 크거나 찢어진경우를
대비해서 예비튜브를 가지고다니구요~~~ 일단 타야를 봐서 쇠조각이 박힌게보이면 다행이고 안보이면 튜브에 약간의 펌프질을한뒤 소리로듣습니다~~ 피부가까이 대도좋구요..
그리고 펑크를때운후 타이어 안쪽면을 손가락여러개로 훑어줍니다~ 조각이 있는지없는지..
그리고나서 재조립을합니다~~ 조립할때 쉽게하기위해 변속레버를 9단으로 맞춰준뒤
타야를 끼워줍니다~~~ 그리고 타야교체할때 예비목장갑을 가지고당기시면 더욱더좋습니다.
숙달되시면 10분안에 때울수있습니다~~ㅋ
대비해서 예비튜브를 가지고다니구요~~~ 일단 타야를 봐서 쇠조각이 박힌게보이면 다행이고 안보이면 튜브에 약간의 펌프질을한뒤 소리로듣습니다~~ 피부가까이 대도좋구요..
그리고 펑크를때운후 타이어 안쪽면을 손가락여러개로 훑어줍니다~ 조각이 있는지없는지..
그리고나서 재조립을합니다~~ 조립할때 쉽게하기위해 변속레버를 9단으로 맞춰준뒤
타야를 끼워줍니다~~~ 그리고 타야교체할때 예비목장갑을 가지고당기시면 더욱더좋습니다.
숙달되시면 10분안에 때울수있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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