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저요즘...한시간씩은 꼭 탑니다...그리고...안장은 기존에 메리다 500d 에 있는거 전립선 안장으로 바꿨습니다.기존에 있던건...정말 정말 너무 너무 아팠습니다...ㅋㅋㅋ

그런데 손바닥 단련까지 해야하나요.

하루 한 시간씩으론 좀 부족할 거 같네요.

적어도 2시간씩 이상은 해야 엉덩이 및 손바닥, 기타 등등 단련이 제대로 되리라 생각합니다.

보름 이상 하시면 아마도 엉덩이의 고통을 벗어나는 수준에는 도달할 것입니다.

잘 되었군요... 게바라님 한동네 고수분이 직접 댓글을 달아주셨군요.

전에 말씀드린 얀나아빠님입니다.

이천에 사십니다. 만나서 친해지시면 좋은 정보를 접할 수 있을겁니다.

하루 두시간도 모자랍니다. 서너시간은 안장위에 앉아 있어야 여유로운 장거리 라이딩을 즐길 수 있습니다.

즐거운 여행길 되시길.

얀나아빠님 방갑습니다....고수님이라는 말 많이 들었습니다..

많은 부탁드립니다.^^&

부산서 설까지 길 알려달라고 했던 사람인데요

부산에서 경산인가 대구 근처까지 와서 결국 설까지 잔차 버스로 올라왔는데 죽을 고비가 너무 많습니다.

하루동안에도 트럭 열번넘게 쐥 하고 가서 죽을것갔구요 일단 혼자타심 사고나도 도와주는사람없어 고생 많이 하십니다.

글구 안장이 문제가 아니구요 아무리 자신있어도 규칙적으로 쉬어서 엉덩이에 불나는 일없어야 성공하실것 같습니다.

국도라 차들도 빵빵대고 피할때가 별로 없는 구간이 많은지라 조금 걱정됩니다.

근데 경치는 좋습니다.

가다가다 물은 가게나 도로변에 주택에 부탁하심 잘 주시고요.

위에도 말씀하셨지만 튜브와 빵꾸 때울수 있는 장비는 진짜 필수 입니다.

하나 더 말씀드리면,  자전거에 진짜 필요한거(안전장비, 수리공구, 물통 하루견딜것) 빼고는 다 줄이세요.

휴대전화 밧데리는 여분ㄹ으로 가져가셔서 응급상황대비하시고요.

자전거샾 시내아니면 만나기 쉽지 않습니다.

저는 실패했지만 꼭 성공하실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