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일반 운동화도 서양인의 발 기준에 맞춰 나오는데, 산악자전거용 신발은, 보통 조금더 타이트한 사이즈로 나오게 됩니다.  여기서, 서양인의 발 모양새는, 발폭이 좁고 깁니다.  신발메이커에 따라 간혹, 발폭의 길이가 다르게 나오기도 하는것 같은데, 결국은, 본인이 직접 신어보고 사야 됩니다.  보통 새신발을 신게 되면, 뭐랄까... 대략 다 맞는 신발 같은데, 아주 약간 0.1미리 정도? 여유가 느껴지는 신발을 사시는것이 좋습니다.  저처럼 오리발 모양인 경우엔, 장시간 타면, 발바닥에 피가 안통해서, 오래타면 발이 아프고, 겨울엔 더 시렵습니다.  노스웨이브 제품들이 발볼이 넓은것도 있고 아닌것도 있고... 그랬던것 같은데(기억이 가물...) 어쨌든,  개인적으로 노스웨이브 신발이 괜찮았던 기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