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적으로 즐겁습니다~~~~^^; ㅋㅋ

몸은 간사해서 금방 적응해 버립니다 열심히 타셔서 엔진업글에 주력하는게 ~~

13키로 타면서 다른 9키로 대 자전거하고 아주 근소한 차이로 못따라간다고 생각될때 그때 지르심 다들 희뜩 디비질 겁니다 ㅎㅎㅎ

뭐 주위분중에 스캇 90인가 타면서 시합나가면 입상하는 분 있으시죠...^^;

저도 90키로 정도 나가는데요... 긴 업힐을 만나면 거의 내려서 끌고 갑니다.

가령... 1km 정도 되는 긴 업힐이 있습니다. 13키로 알루미늄 차를 타고 900미터만 가면 숨이 꼴깍 넘어가기 직전입니다. 이럴 때 가벼운 카본차를 탄다면 100미터를 더 가서 1km 업힐구간을 정복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자전거가 가벼워졌다고 1km를 힘 안들이고 올라가는 것은 아니더군요.

확실히 업힐에서는 몸무게 가벼운 사람이 훨훨 날더라구요...

알미늄도 잘꾸미면 9키로때 갈수도 있습니다

무게도 중요하지만 알미늄과 카본의 승차감?? 느낌이 많이 좋습니다 풀샥같진않지만^^

흠.. 13키로도 결코 무거운 무게 아닌데요..

23키로짜리 다운힐 차 타고 연습하다 다시.. 본인 차로 옮겨타심이.. ㅎㅎ...

아님 보다 가벼운 생활차나...

아마 날아다니실 겁니다..

자전거는 엔진이 구십 구프롭니다..

시합할거 아니라면 말이죠.. ㅋㅋ..

시합이라면 최고 장비로 가야죠.. 이겨야 돈나오니까..ㅋㅋ

제 자전거도 알루미늄 인데 마음만 먹으면 바로 9키로 가능한데 일부로 무거운 튜브리스 타이어 써서 10.1kg 입니다.

이전 자전거가 12kg 대였는데.. 기록은 비슷해요.. 2년전 시합때 기록이나 현제 기록이나 비교해보니 3분 빨라졌네요.

자전거는 엄청 좋아졌는데..자전거 문제가 아니라 제가 안타서 문제더라구요..  근데 이번에 프레임을 카본으로 바꿀려고 ㅠㅠ

뭐..카본이 좋다 이래서가 아니라 단순히 이뻐서요.-_-;;. 지금 프레임 팔고 비슷한 지오메트리 프레임 으로 바꿀려고 생각중인데.

추가금 20만원. 이면 바꿈질 가능해서 한번 바꿔볼까 심히 생각중입니다.

인정할건 인정해야 합니다.

확실히 차이납니다.

업힐의 묘미는 남들이 엄두도 못내는곳을 부러운시선 받으며 올라가는것이죠.

카본으로 바꾸시고 꾸준히 연마 하시면, 금새 왕자 되십니다.

카본믿고 게을리하시면, 금새 거지 되십니다.

음하하하하~~~~~~~~~ 

단순히 경사만 있는 곳에서는 카본이 찔끔 나을지는 몰라도

난이도 있고 복잡한 업힐에서는 뒷샥 달린놈이 좀더 수월히 올라가더군요 접지력이 좋아져서...

초급자시라니까 무게 보다는 갖가지 라이딩을 다 경험하고 즐기신 후에 결정하시는게 맞을 듯 합니다.

카본이요?오르막이요? 글쎄요? ㅋㅋㅋ

아무튼 오르막은 싫어요.  왜 이렇게 나약해졌지? 예전엔 남한산성 업힐 일뜽 했는데.TT

그러나 내리막에선 거의 풀샥의 70%정도의 느낌입니다.

몸치인 제가 느끼기에 ... ㅋㅋㅋ

제 자전거 이름 모를 협찬받은 카본입니다. 아직까지는 구흣~~~입니다만 무게제한때문에 ...

그러나 일단은 아주 맘에 듭니다.

내리막질엔 아주 죽음입니다. 팅팅팅~~~! 알미늄보다 훨~~~씬 더 잘 받아줍니다.

저도 개인적으로는 티탄보다 카본 한 번 타보고 싶은데 뭐라할까 낭창낭창한 느낌이 주는 즐거움이

있을 것도 같고 개인적으로는 자전거 무게 줄이는 것에 별 관심없습니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제 몸무게를 줄이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

몸무게와 업힐 능력은 반비례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업그레이드를 포기한 가장 결정저인 이유는...

아는 동생 때문이죠...

어느날 갑자기 생활잔차를 가지고 나와서는 동호회의 모든 사람들은 업힐에서 제치더군요...

엔진 업글을 하신 후 많이 알아보시고 바꾸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